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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초의 효능과 , 시금치 나물 무치기 겨울에 푸른 잎채소로 섬초만큼 맛난 나물이 없어서 오늘 이 섬초나물을 준비했다. 섬초는 일반 시금치와 달리 우리나라 섬에서 많이 나오는 그야말로 해풍을 맞고 자란 섬초라서 더욱 맛이 좋다. 시금치는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 등 영양성분은 풍부하다. 비타민A, C, K와 엽산, 마그네슘, 철, 칼륨 등 다채로운 영양소가 들어 있다. 황반변성을 예방해 준다는 루테인 성분도 풍부하다.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다. 시금치에서 유래한 식물 화학 성분은 산화 스트레스와 DNA 손상을 줄이고 대사와 면역에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시금치 등 푸른잎채소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 따라서 노화로 인한 두뇌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의 한 연구.. 더보기
소고기 요리에 따른 양념 소고기 요리는 어떤 요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양념도 다르다. 나는 단백질 섭취의 목적으로 육류를 섭취하는데 동물성 육류들을 가끔씩 번갈아 가면서 먹기에 양질의 소고기도 한 달에 네 번 정도는 먹을 정도로 그렇게 많이 먹는 것은 아니다. 내가 차리게 되는 육류는 닭고기가를 주로 자주 먹는 것이며 오리고기 그리고 소고기로 차리게 되는 일상의 육류들이다. 돼지고기는 알레르기때문에 전혀 먹지 않는다. 대부분 요리 하는 조리사들이 소고기를 양념할 때에 연육 시키기 위해서 키위를 많이 사용들 하는데 나는 언제나 고기를 요리할 때에 키위를 사용해서 연육을 시키는 것은 아니다. 배 그리고 키위, 설탕을 주로 연육ㅎ시킬 때에 사용한다. 내가 키위를 사용하여서 소고기를 재울 때에는 바로 먹을 때이며 하루정도 양념 숙성시키는.. 더보기
영양 김치밥 오늘 만든 영양 김치밥이다. 주말인데 뭐 특별한 밥을 차리고 싶어서 궁리하다가 김치밥을 해 보기로 했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이 김치밥이 뭐가 그리 특별할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지만, 환자들의 식사로는 김치밥이 특별할 수밖에 없다. 아무것이나 못 먹는 환자들의 경우에 그림의 떡이 되는 김치! 매운맛에 자극적인 반찬이 김치이지만,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일상의 반찬인 것도 김치이다. 다행히도 나는 위장에 병을 가지고 사는 환자임에도 이 김치 덕분에 내 건강을 챙겨 가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크론씨병에 걸렸던 발병 초기에는 의사 처방전대로 정말로 독한 약을 먹으면서도 구토와 복통으로 상당히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었다. 그런 가운데 , 김치만큼은 거부반응이 없어서 이 김치 하나 가지도 청국장을 끓.. 더보기
가지효능과 가지 무침 오늘은 가지 반찬을 했다. 가지가 항암성 반찬으로 좋다고 홍영재 산부인과 의사가 방송에 출현하셔서 가지의 특별함을 알게 되었다. 가지의 새로운 시각으로 나도 종종 가지를 가지고 반찬을 자주 해서 먹는다. 가지가 인기가 있듯이 이젠, 농가에서도 제철 수확이 없이 연중 출하되고 있다. [가지무침 만들기] 가지와 대파를 썰어서 팬에 넣고 생수 세 스푼 정도를 넣고 가지를 찌듯이 볶는다. 가지는 연해서 빨리 익으므로 곰죽이 되지 않도록 잘 볶아 준다. 나는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생수를 두르고 익히는 것이 이번에 가지를 쪄서 무치는 것처럼 만들기 때문이다. 내가 될 수 있는 데로 지방질과 동물성 단백질을 덜 먹으려고 나름대로 생각해서 만드는 반찬들이다. 가지가 다 익으면 불을 끄고 집간장, 들기름 한술 정도 .. 더보기
취나물의 효능과 취나물 무침 만들기 어제 입춘이 지났으니 곧 봄이 오겠지 싶어서 나물이 생각이 났다. 봄이면 제일 먼저 기다리는 곰취, 취나물, 두릅 등... 봄나물들...! 작년도 2020년도 봄에 나오는 강원도 취나물로 많이 구입하여서 먹기도 하고 또 봄이 지나서도 먹으려고 많이 삶아서 냉동 보관했던 걷던 나물들.. 봄나물들이 나오면 매년 똑같이 나는 나물들을 많이 구입해서 냉동 보관해 놓고 먹는다. 오늘, 냉동했던 취나물 한 봉지 꺼내서 나물을 무치기로 하고 꺼내 놓아 상온에서 자동으로 녹이려고 쟁반에 받혀 놓고 작년도에 찍어 놓았던 사진을 오늘 다시 포스팅을 하며 글을 적어 본다. 자연산 취나물이라고 한참 자랄 때에 뜯은 강원도 취나물이 많이 자랐어도 억세지 않고 먹을 만했던 작년도의 취나물은 대체적으로 크게 자란 것이었다. 그래도.. 더보기
단감의 효능과 단감의 아삭한 식감에 푹 빠져... 나는 과일을 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감을 너무나 좋아해서 단단한 단감부터 말랑한 곶감까지...가을철부터 즐기는 나의 기호 식품이다. 기호식품으로 자주 먹다보니 단감의 열량이 궁금해서 보니 단감의 열량은 100g당 44kcal, 다른 과일에 비해서 높지 않아서 다행이었다.ㅎㅎ 감에는 비타민 C가 많고 당분이 많아서 귤의 2배 사과의 6배나 들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포도당과 과당이 많은 단감을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 되는 것을 느껴서 나는 식후에 주로 후식으로 먹고 있다. 단감의 효능을 보더라도 단감은 카로틴 성분이 비타민 A 효과를 내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피부에 탄력을 좋게 한다. 감의 떫은맛은 떫은맛인 수용성 탄닌(diospyrin)이 혀 점막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떫은맛을 내기 때문이.. 더보기
위장에 좋은 밤의 효능과 찐 밤 생밤을 오늘 조금 쪘다. 늦가을 이후에 나오는 공주의 정안 일대에서 출하된 유기농 밤을 구입해 놓고 먹는 나는 다 이유가 있다. 쌀을 구매하여 밥을 지어먹듯이 설사가 잦은 크론씨병을 앓고 있는 나는 설사에 좋은 이 밤을 많이 구입해 놓고 찐 밤, 군밤으로 자주 만들어 먹는다. 왜 밤이 좋은지를 그 효능을 보면 내게 매우 적절한 식품이 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설사를 멈추게 하고 알칼리성 식품인 이 밤의 효능을 다시 적어 보았다. 제일 먼저 위장기능을 좋게 해 준다고 하니 내게 딱 효과적이었던 밤이었다. 다음엔 군밤으로 만들어 까먹으려 한다.ㅎㅎ 밤의 효능을 찾아보면 찐 밤으로 먹는 것이 생밤으로 먹는 것보다는 더 소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오늘은 익힌 밤으로 먹으려고 찐 것이다. [밤의 효능] 위장 .. 더보기
황태 구이와 황태 효능 오늘은 저녁에 먹을 반찬으로 황태구이를 했다. 황태가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라서 미리 준비해 놓은 황태. 황태는 명태를 건조한 것을 황태라고 부르는데 속 살이 노르스름하게 잘 말린 것이라 황태라고 이름 지어진 것이라 한다. 명태를 잡아서 황태가 될 때까지 20번이나 말렸다 얼렸다 하면서 자연 건조한 황태는 명태보다도 단백질의 함량도 많아서 환자들의 보양식으로도 많이 활용한다. 황태는 명태를 잡아서 속내장을 제거하고 덕장에 걸어서 눈과 추위 속에서 3개월 이상 건조 숙성하면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껍질이 붉은 황색의 윤기가 나게 20차례나 녹았다 얼었다 반복하여서 탄생하는 것이 황태다. 이렇게 추위 속에서 말려야 황태의 맛도 좋고 완전하게 건조해서 오래 보관도 할 수 있고 더 맛이 뛰어난 황태제품이 된다. 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