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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 좋은 식품

부추의 효능과 부추 김치 담기 어제는 초부추로 부추김치를 담았다. 초부추란 부추가 자라기 시작한 후에 처음으로 수확한 부추를 초부 추라 말을 한다. 처음으로 수확한 부추는 또 자라면서 두 번째 수확을 하고 난 후에 그 두번째부터는 부추의 잎도 더 커지고 잘 자란다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켓에서 살 수 있는 부추의 크기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이른 봄에 부추가 자라서 처음으로 수확하는 초부추로 부추김치를 담근다. 나는 매년 나의 지인이 직접 농사를 지은 조선 부추로 부추김치를 담그는데 그 이유는 부추의 영양 때문이다. 부추가 내 건강을 다스리는 데에 아주 유용한 먹거리라서 부추가 나오면 항상 부추김치를 담아 놓고 늦여름까지 부추를 밥먹듯이 챙겨 먹는다. 어제 도착한 초부추를 보고 역시 올해의 작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가.. 더보기
연근조림 오늘 연근조림은 사과말랭이와 다시마를 넣고 함께 조림을 했습니다. 냉동해 놓은 연근은 꺼내서 해동하는 동안에 양념간장을 만들었습니다. 양념 조림간장으로는 진간장과 사과와 배 그리고 키위를 넣어 푹 졸여서 걸러내고 만들어 놓고 쓰는 과일간장을 사용하였고, 연근을 중불에 오래도록 천천히 조림을 하였는데요 그렇게 졸이니까 더 맛이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서 좋은데요,,,, 아무래도 이런 조림은 단맛이 약간은 있어야 좋아서 마지막에 꿀을 조금 넣어서 통깨와 함께 마무리 맛을 정리 하였답니다. 자주 연근조림을 하지만, 할 때마다 약간의 양념을 바꾸어서 시도해 보는데요 오늘 과일 간장으로 해보니까 단맛이 은은하니 설탕 대신에 좋았어요. 밑반찬으로 먹기에 좋은 연근 조림이랍니다. 이렇게 연근 조림을 해 놓으면 다양하게 .. 더보기
콜라비 대멸치 조림 제주도에서 출하하는 콜라비가 맛이 좋아 생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이 콜라비를 나는 특별한 소화제 대체식품으로 먹기도 한다.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속이 불편할 대가 많은데 이럴 때에 항상 식후에 콜라비를 반쪽씩 까서 생으로 먹으면 소화제 약을 먹은 듯이 아주 속이 개운해진다. 그렇게 콜라비를 나의 양식으로 겨울 동안 참 잘 먹었는데 몇 개 남지 않은 콜라비를 이렇게 한 번씩 대 멸치와 함께 조림을 해서 밥반찬으로도 먹으려고 조리도 한다. 콜라비는 소화작용을 확실하게 해주는 것 같다. 수년 동안에 늘 겨울이 되면 콜라비를 박스로 구입해서 깎아 먹는데 그 콜라비의 소화기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안 이후로는 꾸준히 먹으니까 그 효능을 제대로 보고 있었다. 역시 나의 소화기능을 꽉 잡아준 콜라비다. 콜라비에 의지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