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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열량이 적은 다이어트 김밥을 만들어 먹으며... 김밥 한 줄의 열량은 얼마나 될까? 김밥을 싸는 내용물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열량이지만, 대략 400 칼로리 이상은 된다고 한다. 물론, 일반 채소 김밥이나, 삼각김밥, 고기 김밥, 치즈김밥 등... 다양한 김밥의 열량의 차이는 확연한 열량의 가감이 있는 김밥이다. 그런 열량을 생각하면서 김밥을 싼다.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으니 , 피할 수 없는 임 밧도 충족할 겸.... 김밥을 싸 본 것이다. 나른한 봄철이 되면 봄소풍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코로나 시대에 선뜻 소풍 갈 수 없으니 집에서 김밥이라도 먹으면서 봄날의 소풍을 즐겨보려 하는 마음에 갑작스러이 준비하는 김밥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김밥 한 줄의 열량은 약 400~480 칼로리이라 한다. 스트링치즈 3줄만 넣고 떡볶이 양념을 넣고 밥을 .. 더보기
영양 김치밥 오늘 만든 영양 김치밥이다. 주말인데 뭐 특별한 밥을 차리고 싶어서 궁리하다가 김치밥을 해 보기로 했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이 김치밥이 뭐가 그리 특별할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지만, 환자들의 식사로는 김치밥이 특별할 수밖에 없다. 아무것이나 못 먹는 환자들의 경우에 그림의 떡이 되는 김치! 매운맛에 자극적인 반찬이 김치이지만,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일상의 반찬인 것도 김치이다. 다행히도 나는 위장에 병을 가지고 사는 환자임에도 이 김치 덕분에 내 건강을 챙겨 가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크론씨병에 걸렸던 발병 초기에는 의사 처방전대로 정말로 독한 약을 먹으면서도 구토와 복통으로 상당히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었다. 그런 가운데 , 김치만큼은 거부반응이 없어서 이 김치 하나 가지도 청국장을 끓.. 더보기
수제비 끓이기 아주 오랜만에 수제비 끓였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데도 아파서 밀가루 음식을 끓고 지냈기에 그동안 거의 끓여 먹지 못하고 입맛만 다셨던 수제비였다. 그러던 중에 감자를 박스로 구입해 놓고 먹고 있다 보니 감자수제비가 생각이 나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수제비 반죽을 조금 해 놓고 냉장고에 숙성해 놓았다. 멸치 다시마 육수도 만들어 놓고... 이 육수만 만들어 놓으면 수제비 끓이는 것은 쉽기에 맛나게 멸치 다시마 육수를 빼놓았다. [재료] 멸치, 다시마, 건새우, 집간장, 당근, 밀가루, 죽염 소금, 시금치, 대파, 당근, 양파, 양송이버섯, 단호박 떡국떡, 후추, 들기름. [조리법] 1. 밀가루는 소금과 약간의 식용유를 넣고 미리 반죽해서 냉장고에 숙성시킨다. 수제비 알은 숙성시켜 놓은 것을 .. 더보기
잡채 만들기 집에 남아 있던 야채를 활용해서 만들어 먹는 잡채이다. 잡채라는 이름과 잘 맞는 여러 가지 잡다한 채소들을 볶고, 삶아서, 모두 함께 버무리는 잡채... 만들기는 조금 분주하지만, 이 잡채준비 하나만으로도 냉장 야채실을 정리하기엔 또 안성맞춤이다.ㅎㅎㅎ 건강한 음식으로, 냉장실에 보관된 채소정리로 딱 좋은 잡채요리이다. 소고기와 양송이버섯을 함께 달구어진 팬에 넣고 소금 후추 약간만 넣고 참기름에 볶아 놓고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놓고 채소들을 준비했다. 불린 당면을 약간의 물도 조금 넣고 팬에 넣어 참기름을 듬뿍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에 볶았다. 계란은 흰자노른자 분리해서 따로 부쳐놓아서 색감을 살리는데 오늘은 그냥 혼합하여서 지단을 부쳐서 설어 놓고 섬초, 자색양파, 홍고추, 청고추, 당근, 연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