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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와 아로니아가루로 조림을 한 연근조림 연근조림 신선한 연근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본다. 내가 조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에 만들어 놓는 반찬이다. 궂이나 이 연근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것도 건강식품으로 내게 도움이 되는 연근이기에 가을철이 되어 햇 연근이 나오면 구매를 하여 즐기는 반찬이다. 연근의 효능을 보면 1.​ 콜레스테롤 저하 연근에는 철분이 많은데요 이 철분이 나쁜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몸밖으로 배출을 해주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또한 레시틴성분이 혈관벽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것을 막아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고혈압에는 연잎차를 꾸준히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 2. 소화력 증진 연근을 잘라보면 끈적한 점액질이 있는데 이 점액질은 연근의 뮤신성분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뮤신성분이 단백질 소화효소를 좋게 하여 소화력을 좋게 해주고 .. 더보기
대추의 효능과 대추차 달이기 2020년 늦가을에 구입한 보은의 황토밭에서 자란 결이네대추로 말린 건대추이다. 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달달해서 나의 체질에 딱 맞는 식품이라서 매년 햇대추가 출하되는 늦가을에는 많이 구매해 놓는다. 늘 단골집에서 구매하듯이 친환경천사들 카페에서 판매해 오시는 결이네 대추농원에서 구입하는데 이 결이네 대추는 일본으로 수출까지 하는 아주 우수한 품질로 대추의 질이 좋다' 좋은 품질의 대추를 생산하는 결이네 농장이기에 내 몸 관리로 안심하고 구매하는 곳이라 신뢰감이 들어 늘 이용하는 농장이다. [대추의 효능] 대추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거나 평하다. 대추는 오장의 기를 보하고 12경맥을 돕고 소화흡수 능력을 키운다. 대추는 세심한 성격인 소음인에게 잘 맞는다. 대추는 약재를 서로 조화롭게 한다. 약재를 .. 더보기
꼬막과 토종 호박을 넣은 김치부치미 꼬막과 , 토종호박 작은 것 하나 갈아서 두가지 종류의 김치부치미를 만들었다. 먼저 밀가루 반죽을 하는데 거품기로 오래 도록 치대어 찰지도록 반죽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 잘 익은 김장김치를 종종 썰어 넣었다. 먼저 꼬막을 밀가루에 묻혀서 반죽에 넣어 고루 혼합한 뒤에 부치고 꼬막이 소화도 잘 된다고 하고 간기능에도 좋은 식품이라 하니 바지락대신에 꼬막을 넣어 부쳐 보는 것이다. 앞뒤로 잘 익은 꼬막김치 부치미를 부쳐 놓고 꼬막을 다져서도 씹기 편안하게 부쳐 본다고 부쳐 보았지만, 맛은 꼬막을 그대로 넣고 부친 것이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두군데 팬에서 두가지 종류의 부치미를 부쳤지요. 저녁밥 대신에 이 기름진 부치미로 먹기로 했는데 역시 부치미는 팬에 넉넉한 기름을 두르고 부쳐서 그런지 반죽이 촉.. 더보기
서리태 콩의 효능과 서리태 콩밥 서리태 콩의 안쪽색깔은 초록색인데 사진을 찍으니 제대로 색깔이 나오지 않았다. 올해의 기후변동으로 정선의 지역적인 특성상 서리가 일찍 내리는 추운 산간지방이라서 서리태 콩의 작황이 올해는 그리 좋지 않았을터, 내가 구입하는 농가도 수확량이 많지 않았다 한다. 하지만, 콩을 좋아 하는 나는 가을걷이 이후에 항상 콩을 많이 구입해서 연중 놓고 먹는데 콩값이 비싸서 조금씩만 사서 먹으려 한다. 처음으로 올해 햇 서리태 콩밥을 해 보았다. 다행이도 햇 서리태라 그런지 불리지 않아도 콩이 다 잘 익었다. 익은 서리태콩 맛은 달달하다. 잡곡밥으로 날마다 밥을 먹는 것도 좋아하니 즐겁게 밥을 먹지만, 옆지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항상 콩은 내가 다 골라 먹는우리집이다. 바삭하게 잘 구워진 김한장에 서리태 콩밥한 술.. 더보기
유자 청 담기와 유자효능 저도 매년 12월이 되면 유자차가 생각이 납니다. 날씨가 싸늘할 때에 유자차 한잔으로 속을 녹이던 겨울이라서 제일먼저 유자부터 청을 담아서 겨우내 차로 마시는데요, 작년에 담은 것도 조금 남아 있는데 남은 그 유자청은 반찬 할 때 사용하려 하고 올해에 새로 수확한 유자로 유자청을 담았습니다. 올해도 장금이께서 직접 농사지은 유자를 보니 유자향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그대로 두고 향을 맡으려고 두개는 남겨 두었지만요.ㅎㅎ 유자향은 저를 힐링으로 이끕니다. 저는 꿀유자청을 담으려 하는데 제일먼저 갈등이 오더라고요. 꿀로만 담으려니 괜 찮을지...망설이다가 제가 설탕을 금하기에 올해는 그냥 꿀로만 담기로 결정했지요. [유자청 담기 ] 1.유자 청은 껍질을 사용하는 것이라서 유자를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밀가루.. 더보기
토종 된장국 10여년이 된 토종고추장과 토종된장을 지인이 보내 주셨다. 내 건강을 위해서 챙겨 먹게 되는 오래 묵은 장이다. 몇년전에 글을 읽다가 환자들에게 이 묵은 장류가 약이 된다는 글을 읽고 크론씨병을 앓고 있는 희귀질환자로서 나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토종된장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당시에는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 내가 활동하는 친환경천사들카페에서 (cafe.daum.net/chinangels) 정선에서 감자와 콩 농사를 지으시는 생산자께서 나에게 보내 주신 것이다. 얼마나 고마웠던지 감사한 동행의 마음을 얻었었다. 도착이 된 그 토종고추장의 빛깔을 보니 붉은 빛깔은 암적색으로 변해 있을정도로 고추장의 색깔은 완전 검은 빛으로 세월의 흔적을 안고 있었다. 토종국산콩을 농사지어서 그 콩으로 된장을 담.. 더보기
크론병 환자의 건강한 식사 나는 아직도 먹거리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한다 나는 크론병 환자다. 나의 건강을 위한 건강한 식사는 과연 어떻게 먹는 것이 건강한 것인지를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내가 크론씨병을 앓고 있어서 크론병 환자들에게 위해한 음식 등을 피하고 있었기에 먹는 음식물에 매우 신경을 쓰면서 투병을 해 온지가 거의 17년이 다 되었다. 그동안에 투병하면서 내가 먹어서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경우에는 그런 음식을 안 먹고 피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크론씨병 환자들에게 안 좋다는 음식물들, 즉 동물성 식품 중에 포화지방이 있는 육류와 지방.. 햄... 은 특히 더 금하면서 내게 유익한 채식 위주의 음식들만을 먹어 왔었다. 그렇게 이 병을 앓고 난 이후부터는 음식물에 매우 신경이 쓰여서 나름대로 내게 편안한 먹거리로 식사를.. 더보기
일상의 도전으로 티스토리를 해 본다. 티스토리에 관심은 있었는데 어떻게 만들어 놓고 꾸미는지를 잘 몰라서 다른 사람의 글만 읽었었다. 나도 나의 멋진 일상을 올려 보고 싶다. 열심히 해보려고 작성하는 양식등 다시한번 둘러 본다. 사진을 올리는 것 까지는 작업이 되었다. 이렇게 하나 하나 실전을 하듯이 나홀로 싸움을 연습한다. 언젠가 능숙한 관리를 할 수 있겠지 싶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열일한다. 이 대파가 얼마나 강인하던지...뿌리부분에서 작게 싹이 나오고 있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물을 이틀에 한번식 갈아주면서 대파를 키우고 있었는데 일주일 넘어서더니 이젠 제법 파잎이 나와서 잘 자라고 있어 처음으로 사진을 찍어 놓았었다. 얼마나 싱싱하게 잘 크던지...자라고 있는 대파를 보면서 나도 얼른 생기를 찾아 가려고 노력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