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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와 아로니아가루로 조림을 한 연근조림


연근조림

신선한 연근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본다.

 

사실 연근 조림을 할 때에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망설이면서 조리를 한다.

 

내가 조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에 만들어 놓는 반찬이다.

궂이나 이 연근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것도

건강식품으로 내게 도움이 되는 연근이기에 

 

가을철이 되어 햇 연근이 나오면 구매를 하여 즐기는 반찬이다.

 

 

연근의 효능을 보면 

 

 

 

1.​ 콜레스테롤 저하

연근에는 철분이 많은데요

이 철분이 나쁜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몸밖으로 배출을 해주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또한 레시틴성분이

혈관벽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것을 막아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고혈압에는 연잎차를 꾸준히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소화력 증진

연근을 잘라보면

끈적한 점액질이 있는데

이 점액질은 연근의 뮤신성분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뮤신성분이

 단백질 소화효소를 좋게 하여

 소화력을 좋게 해주고

위벽을 보호합니다.

 

3. 변비예방

연근에는 수용성불포화 지방산 

세롤로오스라는 성분이

식이섬유와 만나

장의 운동을 좋게해주고

변의 양을 늘려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4. 니코틴 배출

연근의 뮤신성분은

 우리몸의 독성물질을 중화시켜주어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담배를 많이 피시는 분들은 꾸준히

복용하시면 좋겟네요.

 

5. 치매예방과 진정작용

연근을 드시면

아세틸클린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요

이 아세틸클린이라는 성분이

 우리 뇌를 자극하여

기억력이 안좋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분에게 좋습니다.

 

6. 지혈작용과 소염작용

연근에 탄닌성분이

수렴작용을 해 우리몸의 안쪽 출혈을

지혈하는데

도움을 주고 소염작용도 합니다.

코피를 잘 흘리는분이

생즙으로 복용하시면 효능이 있는데요

각혈을 하거나 몸속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나오시는분들은 생즙으로는

섭취안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

 

7. 음주후 숙취완하

연근의 타닌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뮤신을 위벽을 보호하여 술을 드실때

연근을 안주로 해서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술을 많이 드시면 안돼겠지요

그외에 연근은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고

혈액순환를 좋게 하여 신진대사를 원할히 하여

피부미용에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연밥을 오래먹으면

 장수한다라는 말이 있드시

황산화작용과 항암작용에 도움을 주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스님들이 좋아하는

식품중의  하나라는거.

 

연근의 부작용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연근이 찬성질의 음식이다 보니

몸이 차거우신분들은

장기간 복용하시면 안좋다고 합니다.

 

또한 연근을 요리하고

담을 때 철그릇은

피하라고 하는데요

연근의 철분과 만나면 양극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철분과 비타민c가 풍부한

연근 많이 드시고

면역력키워 환절기 질병에서 이겨보세요.

 

 



[연근의 효능2]

피로회복, 불면, 기침에 좋은 겨울 약용 음식 

먹거리뿐 아니라 귀중한 약재로도 사용되는 연근!

 

조선시대 율곡 선생은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여의고 오랜 기간 동안

실의에 빠져 있다가 건강을 상하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율곡의 건강을 회복시켜준 음식이 바로  '연근죽'이었을 정도로 연근은 먹거리로서 뿐만 아니라

 그 다양한 효능으로 인해 옛부터 귀중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겨울이 제철음식인 연근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으며,

 생약명으로는 [연우(蓮藕)]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옛날 송나라 고관이 연뿌리 껍질을 벗기다가

 실수로 양의 피를 받아놓은 그릇에 떨어뜨렸는데

그 피가 엉기지 않음을 보고 연뿌리가 뭉친 피를 흩뜨리는

 성질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연근은 여러 가지 출혈을 멈추는 지혈작용과 열독을 풀고

어혈을 삭히며 토혈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것은 토하거나 설사를 한 뒤에 허해서 나는 갈증을 멎게 해주고,

 쪄서 먹으면 오장을 아주 잘 보하며 하초를 든든하게 해줍니다.

 쇠해진 기력을 금세 회복시키며 꾸준히 섭취하면 몸이 거뜬해지고,

배고픔도 잊을 수 있는 좋은 음식중 하나입니다.

 

 

 

연근을 자르면 가는 실과 같은 것이 엉겨서 끈끈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뮤신(mucin)이라고 하는데 당질과 결합된 복합단백질로,

세포의 주성분인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하여

체내에서 헛되지 않게 활용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연근의 강장, 강정작용은 이 뮤신때문 이랍니다.

 

 

 

 

 

[연근의 효능3]

 

지혈작용

연근에는 탄닌,

철분이 많기 때문에 뛰어난 지혈효과가 있다.

탄닌에는

강력한 수렴작용이 있으며

지혈효과가 우수하다.

연근을 생즙을 내어 마시면 위궤양, 결핵, 부인병 출혈에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치질, 코피 등 전반적인 출혈에 다 잘 듣는다.

 

소염작용

연근에 들어 있는 탄닌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 작용, 수렴작용.

지혈작용을 동시에 하며 단백질의 응고작용을 하여

특히 구내염에 좋다. 연근을 달여 그 물로 하루 5-6회

 양치질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강장작용, 피로회복, 감기. 기침. 천식에 효과

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부신피질호르몬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 호르몬의 구성요소인 비타민C가 풍부한 연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름다운 피부. 기미. 여드름개선

근은 아스파라긴, 아지닌, 티록신 등의

 아미노산이 많고, 펙틴과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말초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서 피부의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내장 전체의 활동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피부를 좋게 만들고,

 여드름, 기미 등에도 효과적이다. 

 

불면, 노이로제

안절부절 못하는 것을 진정시키고

신경의 피로안정작용

근은 진정작용이 있기 때문에 도 없애기 때문에 잠을 잘 자도록 하고

노이로제 등에 좋다. 평소에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연근 달인 물을 마시게 되면 숙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연금 조림

 

먼저 연근을 살짝 삶아서 조림을 하는 나의 방법이다.

생연근을 그대로 조림하면 시간이 꾀 걸리기도 하지만, 

나는 혹시라도 연근구멍 안에 들어 있는 진흙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뜨거운 물에 썰어 놓은 연근을 데친 후에 조림을 한다.

 

부득이하게 조림을 하려고 손질해 놓고 연근을 바로 조리지 못할 경우에는 

식초물에 담가 놓은 후에 조림을 한다.

 

연근의 갈변현상을 막기위해서 우엉이나 연근을 다듬을 때에도 

식초물에 헹군 다음에 조림을 한다.

 

그러나 오늘연근조림하는 연근은 식초물에 담그지 않은 그대로

세척직후에 바로 조림을 한 것이다.

 

 

 

한번 데친 연근은 생수를 붓고 여기에 간장을 넣고 더 삶는다.

 

 


눈대중이 부족해서 팬에 조림하던 연근을

좀 더 큰  웍으로 중간에 바꾸어 조림을 했다.

그릇이 넉넉하니 조리하기도 수월한데 

가끔 눈대중이 서툴러서 이중으로 일을 하는 오류를 범한다.ㅎㅎ

 

 

 


간장과 아로니아 가루만을 넣고 오랜 시간을 조림해  오던 연근에 

추가로 블루베리와 흑임자 갈아 놓은것 그리고 통깨를 넣고 더 졸인다.

 


완전하게 연근이 다 조림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면

불을 끄고 꿀 한 스푼을 넣어 버무린다.

 

꿀은 뜨거운 온도에서는 영양분이 손실이 되어서 반찬을 할 때에

항상 꿀이 첨가된 경우엔 끓이지 않고 조리한다.

 

설탕과 물엿을 가지고 조려 주었던 친정엄마의 솜씨도 좋아서 

늘 맛나게 먹었던 연근조림이였지만,

내가 아픈 이후에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조림을 한다.


아무래도 내가 환자식으로 음식을 하다보니 

설탕을 가급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설탕대신에 꿀과 천연과일을 이용해서 조리를 하다보니까 

양념을 가리게 되었고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내 입에는 건강한 천연과일등의 식재료로 

음식을 하기에 이런 음식도 맛이 길들여져 있어서 

 

그냥 건강을 위한 건강반찬을 만들면서 

이렇게 정리를 해 나간다.

 

누군가의 환우들에게는

이 글을 읽고 따라서 조리해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연근조림이 다 식은 뒤에는 

반찬통에 담아 놓고 냉장보관하는데

나는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양을 조금씩

자주 만들어 놓고 먹는 밑반찬이다.

 

 

다 만들어 놓고 맛을 보기위해서 접시에 하나의 연근조림을 놓았다.

조림을 한 연근의 맛이 싱겁게 먹는 나의 입맛이라서

간이 내 기준으로 짭조름 하지만,

일반사람들에게는 연근조림의 간이 밥과 먹기에는 맞을 듯하다.

 

 

블루베리와 아로니아가 들어가서

항산화효능이 많을 듯한 연근조림으로 마무리 하며

나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회복에 기대가 되는 연근조림의 건강반찬이다.

 

 

이렇게 연근조림을 만들어 놓고 늘 먹는 나에게

건강지킴이로 좋은 식품 연근이다.

 

나에게 이 연근은 없어서는 안되는 농산물이기에

오늘도  긴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한번 

연근의 효능을 공부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