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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과 토종 호박을 넣은 김치부치미

꼬막과 , 토종호박 작은 것 하나 갈아서 두가지 종류의 김치부치미를 만들었다.

 

먼저 밀가루 반죽을 하는데 거품기로  오래 도록 치대어

찰지도록 반죽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 잘 익은 김장김치를 종종 썰어 넣었다.

 

먼저 꼬막을 밀가루에 묻혀서 반죽에 넣어 고루 혼합한 뒤에  부치고 

 

 

카놀라 오일을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잘 부쳤다.

 

꼬막이  소화도 잘 된다고 하고 간기능에도 좋은 식품이라 하니 

바지락대신에 꼬막을 넣어 부쳐 보는 것이다.

 

 

앞뒤로 잘 익은 꼬막김치 부치미를 부쳐 놓고 

 

 

꼬막을 다져서도 씹기 편안하게 부쳐 본다고 

부쳐 보았지만, 맛은 꼬막을 그대로 넣고 부친 것이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두군데 팬에서 두가지 종류의 부치미를 부쳤지요.

 

 

저녁밥 대신에 이 기름진 부치미로 먹기로 했는데

역시 부치미는 팬에 넉넉한 기름을 두르고 부쳐서 그런지 

 반죽이 촉촉하면서 고소하게 잘 되었어요.

기름이 맛나고 적당히 많이 들어가야 부치미가 맛납니다.

 

 

식용유는 카놀라오일을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일반 식용유로 사용하는데요

모든 음식이 다 깔끔하더군요.

 

 

처음으로 바지락 대신에 꼬막을 많이 넣고 부친 김치부치미였는데요,

그런대로 조개살이라고 맛있었습니다.

 

 

 

언제나 부치미를 부칠 때에는 

반죽을 오래 저어줘야 찰지다고 가르쳐 주신 분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해보니 정말로 맛이 다를정도로 맛이 좋아서

저는 항상 밀가루반죽은 

먼저 오래도록 치대면서 저어 준 다음에 재료들을 넣습니다

 

꼬막을 넣고 부친 김치부치미는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좋고요,

토종호박으로 부친 김치부치미는 일반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니 맛났어요.

 

 

 

토종호박의 겉 껍질을 깐 후에

믹서에 갈아서 그 호박에 밀가루를 넣어 농도를 조절하여 

김치를 조금 얹어 놓고 부친 것입니다.

 

 

 

사실 이 김치 부치미가 고열량이라서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옆지기 해드린다고 만들어 놓고는 내가 더 잘먹는

호박과 꼬막을 넣고 만든 김치 부치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