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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의 효능과 대추차 달이기

 


2020년 늦가을에 구입한

보은의 황토밭에서 자란 결이네대추로 말린  건대추이다.

 


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달달해서 나의 체질에 딱 맞는  식품이라서 

매년 햇대추가 출하되는 늦가을에는 많이 구매해 놓는다.

늘 단골집에서 구매하듯이 

친환경천사들 카페에서 판매해 오시는 결이네 대추농원에서 구입하는데 

이 결이네 대추는 일본으로 수출까지 하는 아주 우수한 품질로 

대추의 질이 좋다'

좋은 품질의 대추를 생산하는 결이네 농장이기에 내 몸 관리로 

안심하고 구매하는 곳이라

신뢰감이 들어 늘 이용하는 농장이다.

 


[대추의 효능]

 

 

대추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거나 평하다.
대추는 오장의 기를 보하고 12경맥을 돕고 소화흡수 능력을 키운다.
대추는 세심한 성격인 소음인에게 잘 맞는다.
대추는 약재를 서로 조화롭게 한다.
약재를 조화롭게 한다고 해서 모든 약재에 대추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대추가 들어가지 않는 처방이 더 많다.
대추는 비. 위 경락으로 작용한다.
비장이 약하고 몸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몸이 피로하고 기운이 빠질 때 도움이 된다.식욕이 없을 때 좋다.
대추는 혈을 기르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기혈이 부족할 때 사용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사용한다.
대추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에 응용할 수 있다.
변이 고르지 못할 때 감초와 함께 배합한다.
대추와 인삼을 배합하면 위장이 약하거나 이렇다 할 병이 
없는 데도 원기가 없고 빈혈이 있을 때 좋다.
몸살 기운이 있을 때는 대추와 대파뿌리를 사용한다.
여성들이 자주 슬퍼할 때 대추와 통밀을 함께 달여 마신다.
신경이 예민하고 안색이 창백하거나 만성피로에 좋다.
홧병 치료에는 대추를 구워서 가루 내어 먹는다.
허약한 임산부는 대추를 구워 먹어도 좋고 달여 먹어도 
 좋다. 임신부는 태아를 편안하게 한다.
스트레스성 어지럼증에 도움이 된다.
습담이 있거나 적체가 있을 때는 피한다.
대추는 중병이 있는 사람은 피한다.
몸이 수척하고 마르는 사람도  피한다.
위와 같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대추이지만,생대추는 열이 생기고 복통을 일으키니 조심한다.
대추는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를 보하며 진액부족이나 기운의 부족을 낫게함.
대추는 심장과 폐장을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멈추고 오장의 기능을 보호해 준다.
대추는 대추에 들어 있는 단 맛성분은 인체에 들어가서는 진정, 
진경작용을 나타내어 신경안정제의 역할로 여성의 히스테리(장조증)를 진정.
대추를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면서 노화를 방지하여 허약한 몸을 보하는 보약제의 역할도 한다.
대추를 먹으면 얼굴에 습윤을 돋우는 미용식의 구실도 한다.
인삼에 대추를 같이 넣고 차로 끓여 복용하면 허약한 몸을 보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가 까칠한 사람의 얼굴을 곱게 
 만들며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다른 약재의 여러가지 성분이 잘 어울리게 하고, 독을 제압하는 효과도 있다.
감기, 해열제, 신경통, 냉증, 화상에 사용.
부부화합의 묘약이라고 하는데 대추를 달인 차에 꿀을 섞어 먹으면 강장, 강적작용.
임산부의 자양강장제로 태아가 튼튼하게 자라고 오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돕는다.
심장을 도와 혈액을 잘 돌도록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기침을 멎게 하고 변비를 없앤다.
대추는 식용으로 이용해도 보신, 건위, 생진, 소화의 효과를 돕는다.
대추는 무병도 없으면서 원기가 없고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대추에는 독성이 없으며 건강한 경우에도 신체를 자양해서 식용증진, 
안면촉진, 약성조화의 효능.
 
위가 차고 허약해 통증, 식욕감퇴, 권태, 무력감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위산이나 청수를 토하는 증상을 치료.
위의 허한에 의한 구토가 수시로 일어나 위의 포창증상 치료.
지사효과가 있어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설사를 한 경우 복용하면 좋다.
진액부족으로 마른기침이 나오고 기침소리가 클 때 복용하면 좋다.
이뇨작용을 원활히 해 준다.
대추는 과당이 주성분으로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자료출처/ 다음검색

 

 


대추는 다양하게 먹는데 

대추를 이렇게 듬뿍 넣고 푹 달여 놓은 뒤에 

달인 대추물을 냉장고에 두고 식품 조리할 때에도 사용하고 

그 달인 대추물로 꿀을 타서 대추차로도 음용을  한다.

날마다 먹는 삼시세끼를 조리하며 준비할 때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조리해 온 나로서는

뭐든 천연식물의 모든 과실의 열매나 

식물의 뿌리 줄기 잎등..을 가지고 달여서  양념으로 사용한다.


한번 이렇게 대추차를 달여서 놓으면 일주일 정도 냉장고에 두고 다양하게 먹는다.

그야말로 대추차로 일부러 마시지 않아도 양념, 찌게국물로 사용할 때도 많으니 

내게는 없어서 안 될 대추이기도 하다.

 


내가 건강치 못해서  계절마다 제철음식으로 차려먹는 밥상이

나의 건강식이며 겨울이면 늘 대추를 푹 달여서

몸을 보호하는 식품으로 사용하는 나의 정성도

내건강을 회복시키는데에  한 몫을 한다. 

외식을 안한지도 거의 15년이 되었지만,

자연식품으로 밥상을 차려먹은 나의 노력 덕분에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것 같다.

좋은 자연 식품으로  그 15년의 긴 투병 생활중에 

나의 의지로 건강대체식을 하면서

내 몸을 회복시키는 일등공신이 아닌지 생각한다.

생대추를 좋아 하는 나는 대추가 나오는 철에는 

다른 과일보다도 우선 손이 간다.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한달정도는 아삭하게 잘 먹게 되는 생대추라서

이 생대추를 먼저 수확해서 파는 결이네대추농장에서 구입해 놓고 먹는다.


생대추는 밀가루에 잘 풀어서 세척한다.


늦가을에 잘 익은 생대추로 먹는 아삭하고 달큰함이 좋은

그 천연의 맛때문에 나의  최애 식품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