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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

부추의 효능과 부추 김치 담기 어제는 초부추로 부추김치를 담았다. 초부추란 부추가 자라기 시작한 후에 처음으로 수확한 부추를 초부 추라 말을 한다. 처음으로 수확한 부추는 또 자라면서 두 번째 수확을 하고 난 후에 그 두번째부터는 부추의 잎도 더 커지고 잘 자란다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켓에서 살 수 있는 부추의 크기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이른 봄에 부추가 자라서 처음으로 수확하는 초부추로 부추김치를 담근다. 나는 매년 나의 지인이 직접 농사를 지은 조선 부추로 부추김치를 담그는데 그 이유는 부추의 영양 때문이다. 부추가 내 건강을 다스리는 데에 아주 유용한 먹거리라서 부추가 나오면 항상 부추김치를 담아 놓고 늦여름까지 부추를 밥먹듯이 챙겨 먹는다. 어제 도착한 초부추를 보고 역시 올해의 작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가.. 더보기
짭짤이 토마토 쥬스 부산의 강저지구에서 농사지은 토마토인데 이 짭짤이 토마토가 요즈음 한참 출하되고 있다. 5킬로 한박스 구매해서 받았다. 제대로 붉게 익어가는 짭짤이가 있는가 하면 아직 착색이 덜 된 거의 푸르스름한 토마토도 들어 있어서 익은 것부터 먹다 보면 5킬로 한 박스는 일주일이면 다 요리조리 먹게 된다. 짭짤이 토마토농장에서는 어느정도 익은 짭짤이토마토를 수확해서 보내주는데 이렇게 덜 착색이 된 토마토로 오는데 완숙이 덜 된 토마토를 가지고 갈아서 쥬스로 한잔 만들어 보았다. 깨끗하게 씻은 짭짤이 토마토를 절반으로 잘라서 주서기에 갈으려한다. 속안에는 파릇해도 잘라 놓은 반쪽을 먹어 보니 아주 싱싱한 맛이약간은 신맛이 어우러져 있고 짠맛과 단맛도 함께 입안에 감돈다. 이 짭짤이 토마토는 일반토마토에 비해서 크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