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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연근조림 오늘 연근조림은 사과말랭이와 다시마를 넣고 함께 조림을 했습니다. 냉동해 놓은 연근은 꺼내서 해동하는 동안에 양념간장을 만들었습니다. 양념 조림간장으로는 진간장과 사과와 배 그리고 키위를 넣어 푹 졸여서 걸러내고 만들어 놓고 쓰는 과일간장을 사용하였고, 연근을 중불에 오래도록 천천히 조림을 하였는데요 그렇게 졸이니까 더 맛이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서 좋은데요,,,, 아무래도 이런 조림은 단맛이 약간은 있어야 좋아서 마지막에 꿀을 조금 넣어서 통깨와 함께 마무리 맛을 정리 하였답니다. 자주 연근조림을 하지만, 할 때마다 약간의 양념을 바꾸어서 시도해 보는데요 오늘 과일 간장으로 해보니까 단맛이 은은하니 설탕 대신에 좋았어요. 밑반찬으로 먹기에 좋은 연근 조림이랍니다. 이렇게 연근 조림을 해 놓으면 다양하게 .. 더보기
수제비 끓이기 아주 오랜만에 수제비 끓였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데도 아파서 밀가루 음식을 끓고 지냈기에 그동안 거의 끓여 먹지 못하고 입맛만 다셨던 수제비였다. 그러던 중에 감자를 박스로 구입해 놓고 먹고 있다 보니 감자수제비가 생각이 나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수제비 반죽을 조금 해 놓고 냉장고에 숙성해 놓았다. 멸치 다시마 육수도 만들어 놓고... 이 육수만 만들어 놓으면 수제비 끓이는 것은 쉽기에 맛나게 멸치 다시마 육수를 빼놓았다. [재료] 멸치, 다시마, 건새우, 집간장, 당근, 밀가루, 죽염 소금, 시금치, 대파, 당근, 양파, 양송이버섯, 단호박 떡국떡, 후추, 들기름. [조리법] 1. 밀가루는 소금과 약간의 식용유를 넣고 미리 반죽해서 냉장고에 숙성시킨다. 수제비 알은 숙성시켜 놓은 것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