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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

김치의 효능과 부작용 작년 12월에 담가 놓은 김장배추이다. 마지막으로 남은 배추김치 한 통을 거 내서 맛을 보니 아직 싱싱하니 그대로다. 조금 익어야 맛이 들테니까 다시 차가운 뒷베란다로 꺼내 놓고 사진을 찍어 댔다.ㅎㅎ 나는 김장 때가 되면 거의 5개월 정도 먹을 분량으로 김장을 한다. 그 이유는 김치의 효능을 보았기 때문이다. 김치 없이는 내가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다양한 김치를 담아 놓고 번갈아 가면서 챙겨 먹는 김장김치들이다. 작년 김장 때에는 배추김치. 알타리김치, 무섞박지, 갓김치, 깍두기 등 5가지를 담아 놓고 겨우내 잘 익은 김장김치들로 건강을 챙기는 반찬들이 되었다. 겨울에 담가 놓는 김치들이 유산균이 많아서 내게는 발효 김치로 건강에 도움이 되었던 것이다. 김장할 때에 김장 속을 더 신경 써서 만드는 이유.. 더보기
숙취 해소에 좋은 콩나물국을 끓였다. 정말로 오랫만에 콩나물국을 다 끓였다. 우리집은 아들이 하나 있는데 남편과 달리 술을 참 좋아 한다. 그렇다고 자주 먹지는 않지만, 이렇게 연휴인 크리스마스날과 연말등 특별한 날에 종종 술을 마신다. 그래서 아들 숙취에 좋으라고 콩나물국을 끓였다. 김치도 조금 설어서 넣고 대파와 함께 끓인 김치콩나물국이다. 우리집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콩나물국을 끓이는데 이번에는 새우젓을 넣고 콩나물 국을 끓였다. 먼저 김치조금 썰어서 다시마 육수 국물과 함께 먼저 끓인다음에 어느정도 김치가 익었을 때에 콩나물과 썰어 놓은 대파를 넣고 한소큼 끓인후에 콩나물이 다 익었을 때에 간을 맞춘다. 간은 새우젓으로넣고 다진마늘도 넣고 조금만 더 끓여준다. 약 2분정도면 충분하다 이미 김치와 콩나물이 다 익은 것이라서 .. 국물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