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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잡채 만들기 집에 남아 있던 야채를 활용해서 만들어 먹는 잡채이다. 잡채라는 이름과 잘 맞는 여러 가지 잡다한 채소들을 볶고, 삶아서, 모두 함께 버무리는 잡채... 만들기는 조금 분주하지만, 이 잡채준비 하나만으로도 냉장 야채실을 정리하기엔 또 안성맞춤이다.ㅎㅎㅎ 건강한 음식으로, 냉장실에 보관된 채소정리로 딱 좋은 잡채요리이다. 소고기와 양송이버섯을 함께 달구어진 팬에 넣고 소금 후추 약간만 넣고 참기름에 볶아 놓고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놓고 채소들을 준비했다. 불린 당면을 약간의 물도 조금 넣고 팬에 넣어 참기름을 듬뿍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에 볶았다. 계란은 흰자노른자 분리해서 따로 부쳐놓아서 색감을 살리는데 오늘은 그냥 혼합하여서 지단을 부쳐서 설어 놓고 섬초, 자색양파, 홍고추, 청고추, 당근, 연근.. 더보기
양송이 토마토 스파게티 나는 가끔 스파게티를 즐겨 만들어 먹는다. 먹어보면 분명한 것이 남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스파게티는 아니다. 크론 시병을 앓고 있는 내 건강에 맞추어 설사 복통을 유발하는 유제품을 빼고 조리하여야 하기에 우유, 치즈, 크림소스 등을 사용할 수가 없으니 그런 식재료등이 모두 나에게 좋지 않아 모두 빼고 조리를 해야 하니 제 맛이 나지 않아 만들 수가 없지만 그래도 안먹고 살수가 없어서 참다 참다못해서 나름대로 개발해서 만들어 먹는 나의 서양요리들이다. 스파게티 소스 만드는 나의 방법은 바로 육수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맛을 감칠맛이 나도록 하려니... 고민하다가 다시마 육수와 전복, 양파, 소고기 양지머리, 대파 뿌리 , 등을 푹 삶아서 그 육수를 가지고 기본 베이스로 사용한다. 스파게티 소스의 가장 중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