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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쌈 싸 먹기


어제 일요일이라고 오리고기를 맘껏 쌈 싸 먹었다.

내가 이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이유도 내 건강에 좋다고 해서 먹는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위한 목적으로 이 오리고기를 먹는 것인데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돌아가면서 구입하여 잘 먹는 오리고기를

쌈채소와 함께 먹으려고

훈제오리 슬라이스와 유기농모둠쌈을 주문해서 놓았었다.

 


나는 주로 이 자연누리의 오리고기를 구입해서 먹는데

그 이유는 무항생제오리이기 때문이다.

 맛을 내기위한 화학첨가제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다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 가공과정에 들어가는 첨가물을

꼼꼼하게 체크를 안 할 수가 없어서

그런 체크과정을 거친 식품은 재 주문으로 이어져서

내가 식품을 원할 때 똑같은 제품을 꾸준하게 구입을 한다.

 


이 훈제 오리고기가 그렇다.

좋은 약제를 사용하고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선택하는  이 자연누리의 오리고기이다.


오리고기의 효능중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데에 탁월한 오리고기라서

나의 관심을 끌었던 오리고기로 시작한 나의 건강식이 되었다.

오리고기의 효능이 다양하고 많지만,

지난번에 올린 글에 오리고기의 효능을 자세히 올려놓은 것처럼

다양한 오리고기의 효능을 생각하고 먹는

오리고기 쌈을 다시 차려 먹은 어제였다.


"신진대사를 조절해서 몸에 쌓인 각종 노폐물의 독소도 풀어주며 피의 순환을 돕는다.

오리고기는 해독작용을 하여 만성적인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리고기를 섭취하면

중성지방을 제거해 지방 과다 축적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질환을 예방해준다.

오리고기는 몸에서 포화지방을 분해해서 밖으로 내보내고,

 각종 공해로 발생하는 나쁜 성분과 몸속의 세포나 정기에 침착된 해로운

 성분을 해독하므로 약제로도 쓰인다. 

출처: https://aesimfood.tistory.com/128 [애심's 밥상]"

 


모둠 쌈을 씻어 놓고 

부추와 양파도 씻어서 한 접시 곁들여 놓아서

취향대로 싸서 먹게 식탁에 올려놓았지만,

나는 쌈채소에 오리고기를 싸서 먹은 맛난 저녁이 아주 든든했다.

 


정말로 어제는 참 많이 먹은 오리고기쌈이었다.

아마도 내 몸이 허락한 최대의 많은 양의 오리고기를

모둠 쌈과 함께 먹은 날이다.

 


옆지기와 아들은 오리고기와 좋은 궁합이라고 

부추와 마늘, 묵은지를 넣고 쌈을 사서 먹는데, 

나는 오직 모둠 삼으로만 먹어도 좋았다.

사실 나는 생마늘을 먹지 못한다.

부추 겉절이를 해서 함께 싸 먹기는 하지만...

 


어제는 이상하게도 다양한 쌈채소를 번갈아가면서 싸서 먹으니

한 없이 먹게 된 오리고기였다. 

 


오리고기도 프라이팬과 게르마늄 팬의 두 군데에서 구워가며

세 식구가 잘 먹은 저녁...

아들도 잘 먹으니 저녁상이 즐거웠다.

 


오리고기를 팬에 볶다 보면 

오리고기에서 기름기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오리고기를 다 먹은 뒤에 이 팬에 다시 김치 묶은 지를 볶아서 먹으면 

그 김치 맛이 또 밥도둑이 된다.

묵은지와 오리고기를 먹고 남은 것과 함께 볶아 놓고...

오늘 저녁에 묵은지 볶음으로 먹으려 만들어 놓은 반찬이다.

 


아들이 함께 한 상차림에는 늘 푸짐하게 오리고기를 마련한다.

아들이 오리고기도 잘 먹기에...ㅎㅎㅎ

여기 오리고기는 잡냄새도 나지 않아서 맛이 더 좋다고 하면서

나와 아들은 같은  마음으로 떠들면서 먹는 오리고기 파티가 되었다.

 


이렇게 오리고기를 먹고 나면 

내 몸안에 쌓인 독소 배출은 되겠지..라는 생각을

오리고기 효능에 기대한다.


내가 건강하지 못하니까

여러 가지 효능을 한꺼번에 기대하는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먹거리들을 챙기다 보니

더 건강식에 의지하는지도 모른다.

 


이 오리고기를 먹는 날에는 오리고기의 효능에

더 그런 의지하고 싶은 마음으로 챙겨 먹게  되는 것이다.

 

고기를 먹어도 건강한 고기로 내 몸에 맞춘 듯이

먹고 나서도 위장에 부담이 없는 

오리고기이기에......

나에게는 한 끼니의 중요한 건강한 먹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