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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y 효능과 카레 라이스만들기

 


내가 앓고 있는 크론씨병에

카레가 매우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자주 만들어 먹는 카레밥이다.

이 카레소스에 주원료인 강황가루의 함량에 따라서 내가 섭취하고자 하는

유용한 성분들의 약리작용을 할 수 있도록

나는 아예 인도산 강황가루를 구입해 놓고 먹고 있다.

다시 한번 그 카레의 효능을 공부하기 위해서 검색해 자료를 뽑아 보았다.

이렇게 검색해서 보면 항염증 작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고 

나 역시 장 염증성 질환에 속하는 크론씨병으로 

도움이 되는 식품이기에 틀림이 없는 것 같아 열심히 챙겨 먹는다.

그 좋은 커리의 효능을 다시 적어 보며.....

 

치매 예방,노화방지, 다이어트 효과까지? 카레의 효능이 참 많다.

카레(curry)는 인도 요리의 기본양념이며, 남인도와 스리랑카의 '카리(kari)라는 단어에서 나왔으며 카리는 여러 종류의 향신료를 넣어 만든 스튜(stew)라는 의미이다. 카레는 한 가지가 아니라 20여 가지의 재료를 섞어 만든 복합 향신료이다.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

카레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은 체내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열량을 소모시키고 몸속에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비만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시나몬(육계 피)은 고지혈증 환자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치매 예방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을 비롯한 다양한 성분은 항암, 항산화 등의 작용을 하며 특히,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 병의 발병률을 현저히 낮춰줍니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감소시켜 치매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지연시킵니다. 

강력한 항염작용

카레에 들어있는 20여가지의 재료 중 강황, 고수풀, 칠리 페퍼와 같은 향신료가 들어 있기 때문에 항염 효과를 나타냅니다. 강황에 커큐민이라는 색소는 염증 단백질을 조절하여 염증과 싸우는 능력이 있습니다. 커큐민은 류머티즘 관절염, 골관절염 및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칠리 페퍼에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는 캅사이신이 포함되어 있고, 고수풀은 염증성 장 질환의 증상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 건강 향상

카레 가루를 섭취하면 혈류를 촉진하고 혈관 기능을 개선하여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커큐민은 심장 주변에 유해산소가 쌓여 생기는 심장병을 예방합니다.

카레 원료로 사용되는 강황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으며, 이는 심장병의 위험 요소이기 때문에 카레 가루를 섭취하면 심장 위험 요소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항암 효과
강황의 커큐민은 강력한 암 퇴치 특성을 가지며,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신체의 특정 신호 경로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확산을 억제합니다.

커큐민은 전립선 암, 유방암, 결장암 및 뇌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을 예방하거나 암과 싸울 수 있습니다. 커큐민 외에도 칠리 페버와 고수풀과 같은 다른 카레 가루 향신료도 강력한 항암 효과를 제공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및 노화 방지

카레 파우더에는 커큐민, 케르세틴, 피넨, 루테인, 제아잔틴 등의 항산화 제가 있습니다. 항산화 제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산화 스트레스의 영향을 줄이고 심장병, 암, 정신 쇠약과 같은 만성 질환의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커큐민 성분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노화를 방지합니다.

위에 나열된 효능 외에도 다양한 잠재적 이점으로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커큐민은 소화 장애의 증상을 완화하여 소화 시스템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합니다. 또한, 고수와 커민 성분은 항진균 및 항균 효과가 있습니다.

 

[카레소스 만들기]

재료--> 강황가루, 카레 향신료, 다시마, 마늘, 사과, 양파, 당근, 양배추, 양송이버섯, 표고 가루, 감자, 국간장,


[소스 육수 만들기]

카레를 만들 때에 맛을 좌우하는 것도 육수에 딸려 있다.

나는 고기를 넣지 않고 채소로만 넣고 만드니 소스 국물 만들을 때 매우 신경을 쓴다.

강황이 약간 쌉싸름하기에 달큼한 사과와 양파, 양배추와 같이 달달한 맛을 내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넣고

미리 푹 끓여 놓아 그 물을 체에 받혀서 건더기는 걸러 내놓고 채수 물을 사용한다.

또 다른 냄비 하나에 다듬어 놓은 모든 재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고

냄비에 카놀라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함께 넣고 볶는다.


볶아 놓은 재료에 걸러 놓은 채수를 붓고 강황가루와 카레 향신료를 푼 다음에 

중불에 오래도록 끓인다.

 


물론 당근과 감자가 다 익을 때까지는 끓이다가 

감자 하나를 강판에 갈아서 제일 마지막에 넣고 농도를 걸쭉하게 만들어 준다.

냄비 밑바닥이 눌지 않도록 계속 저어 주는 것이다.

진간장이나 소금을 넣고 간을 일차적으로 한 후에 조금 더 끓여 준다.

모든 재료가 다 고루 익으면 불을 끄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흰쌀밥에 먹는 것도 맛이 좋지만..

나는 혼합 콩밥으로 늘 밥을 해서 먹기에 

흑미 콩밥 세 수저를 떠서 넣고  이 카레소스 한 국자를 넣고 비벼 먹는다.

카레소스가 짜지 않게 주의하는데 

나는 이 카레소스만큼은 심심하게 해서 김치 종류와 곁들여 먹는다.

김장 김치를 날마다  많이 먹게 되는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음식을 심심하게 조리해 놓아도 자꾸만 내 입맛이 짜서 그런가

음식이 짜다고 옆지기가 말을 한다.

음식의 간 조절이 힘든 겨울철이다.


일반적으로 카레소스를 구입해서 만들면 쉬운데..

이렇게 염증에 좋은 강황을 더 첨가해서 내 몸에 유익하도록

카레소스를 만드는 나의 열정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이 카레 음식을 먹으면 복통도 없다.

그러니 더 내게 맞는 음식으로 알고 자주 만들어 먹는 카레라이스이다.

 카레 음식으로 약 먹듯이 밥 한 끼 챙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