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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새우 볶음 밑반찬

 




 새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동안에 맛난 새우를 멀리 해 왔었는데요,

뭐든 적당하게 필요한 만큼 섭취할 줄 알게 되어

이제는 양질의 콜레스테롤을 생각해서 가끔씩 먹는 새우입니다.

새우는 모양과 색에따라 붙여지는 이름도 다양하고

새우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오늘 저는 육수도 낼 수 있고 볶아서 먹을 수 있는 홍새우를 가지고 

간단한 홍새우 볶음을 했습니다.


우선 새우의 효능을 보자면

새우에는 

콜레스테롤이 풍부한데 새우에 함유되어있는 콜레스테롤은 양질의 콜레스테롤이에요 

새우의 영양소를 잘 흡수하기 위해서는, 간장에 발효해서 먹으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새우장을 담기도 한다.

 한의사 김소형이 소개하는, 마른새우에는 항산화 효과가 비타민 E보다 500배나 뛰어난

아스타잔틴이 풍부해

절대 버리지 말고 먹어야 할 새우의 머리다.

식탁 위 대표 반찬 마른 새우,이제 더욱 건강을 위해서 찾아  먹는다!

돼지고기 요리에 종종 곁들여져 나오는 새우젓!

이 새우젓은 소화 작용은 물론, 

고지혈증과 간 기능 개선에도 탁월하여 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데.

짠맛은 완화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새우젓이다.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해 소화 젓이라 불리는

이 새우젓의 재료는, 민물새우의 왕 토하’이다.

청정지역 11 급수에서만 살 수 있고 특유의 흙냄새와 맛으로 더욱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민물새우젓으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숙성하여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새우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요 

새우의 구수한 맛을 내는 베타인 타우린 알라닌이 새우의 독특한 맛을 낸다

양질의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해 사람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새우에는 유리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많이 있어요 

타우린과 콜레스테롤이 결합해 담즙의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 건강과 혈당 건강에 좋다고 한다.

 


말린 홍새우를 볶아먹고 싶어서 구입한 건어물들이다.

미역과 멸치 그리고 홍새우까지...

택배비 아끼려고 한꺼번에 필요한 건어물을 구입해 놓고 

제일 먼저 홍새우를 볶음 반찬으로 조금 만들었다.


국내산 건어물도 내가 자주 먹는 식품들이지만 

육식을 자주 하지 않는 나로서는

채식에서 얻지 못하는 영양분을

수산물에서 섭취하기도 한다.

 


말린 홍새우는 볶음을 해도 맛나지만

갈아서 천연조미료로 사용해도 좋다.

새우에는 단백질과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니 

노인들이나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새우에는 좋은 콜레스테롤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하니 

적당히 먹는다.

 


말린 홍새우의 크기가 크지 않고

볶아먹기에 좋은 사이즈 같아서 조금 볶는데

머리 떼지 않고 그대로 다 조림을 했다.


건새우를 조림할 때에 비린맛을 없애기 위해서

먼저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와 마늘을 넣고

홍새우를 넣어 함께 볶아낸다.

 


홍새우가 바짝 마른 것이라서 너무나 오래 볶으면

기름에 탈 듯해서 재빠르게 볶다가 불을 끄고 

팬에 남아 있는 예열에 볶아지도록 

양념으로 준비된 진간장과 통깨 올리고당, 그리고 꿀 한 스푼을 더 넣고

흑임자와 통깨를 넉넉히 넣고 고루 혼합하여 볶았다.

한 김이 식은 뒤에 맛을 보니 바삭하여서 입안에서 씹는 식감도 좋다.

마치 칼슘 한 수저를 먹는 듯한 기분이다.ㅎㅎ

 


홍새우볶음 할 때에 꽈리고추 함께 볶아내면 더 맛이 좋을 텐데

꽈리고추가 없어서 아쉬웠다.


요즈음 코로나 때문에 마켓에서 배송받아 장을 보는데 

이렇게 밑반찬이라도 해서 놓으니 밥만 있으면 김장김치도 있어서

한 끼니를 챙기기도 한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좋겠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가는 것을 보니 

전염이 무섭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명심하고 더 고루 먹게 되는 끼니이다.

나 자신이 환자이기에 유행병이 돌 때에는 더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