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늘 챙겨 먹는 양파이다.
고지혈 등, 성인병의 고혈압까지 문제를 갖고 있던 나는 혈관병에 양파가 좋다고 해서 챙겨 먹었지만,
왜 좋은지를 오늘 이 양파에 대해서 다시 한번 글을 챙겨 보았다.
양파는 수분이 전체의 90%를 차지하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양파는 조생종과 만생종으로 나누어서 수확하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조생종의 양파는 단맛이 많아서 생으로 드시기에 적합하기도 하고 만생종으로 늦게 수확하는 양파는 매운맛이 강해서 조리해서 먹기에 적합하다.
일반적으로는 매운맛의 양파는 열을 가하여 익힐수록 설탕의 50배의 단맛을 내기도 한다.
그래서 양파를 카멜라이징해서 조리하는 경우도 상당하게 많은 것이다.
즉, 양파의 단맛을 활용해서 다양한 요리도 하기도 한다.
양파의 효능
당뇨병 예방과 냉증 개선
양파는 혈액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동맥 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혈액의 불필요한 당분이나 지방을 줄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 순환 촉진에도 좋기 때문에 냉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도 개선의 식품으로 양파즙을 효 느이 있다.
다이어트 효과
양파는 폴리페놀의 성분으로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기미와 주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방 연소 효과 도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의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종 개선
양파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을 맑게 해 주고 혈전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배출을 촉진하고 부종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양파가 혈관에 좋은 이유는 양파의 성분인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매우 이로운 작용을 한다.
1. 혈관벽의 손상을 예방한다.
2. LDL 나쁜 콜레스테롤 혈중 농도를 낮춘다.
3. 혈압 수치를 떨어뜨린다.
4. 유화 아릴 - 톡 쏘는 맛이 혈관을 확장해 준다.
5. 알리신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감소시킨다.
6.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한다.
7. 혈관 내 섬유소 용해 작용을 도와 혈전, 뇌졸 주 위험을 감소시킨다.
양파 효과적으로 먹는 법
1. 조리 전 실온에 15~30분 정도 두면 산소와 만나 황화합물의
매운 성분이 체내에서 유익한 효소로 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혈전을 예방하는데 동무된다.
2. 올리브나 카놀라 유등 기름에 볶아 먹어야 영양소 흡수가 더 잘된다.
3. 볶은 양파와 소, 돼지고기를 같이 먹으면 비타민B1과 알리신이 만나
알리티아민으로 바뀌어 에너지 생성에 도움된다.
4. 양파 껍질에는 플라노보이드가 알맹이보다 3~40배 이상 들어있어
항산화물질이 노화를 늦추고 암 예방에 도움된다.
국물이나 차로 이용하면 좋다.
퀘르세틴도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된다.
팁 : 양파 썰때 눈물 나면 칼을 물에 적셔 사용해 보자.
공기로 날아가는 매운 황화합물이 줄어들어 눈물샘 자극이 준다.
양파를 생으로 먹으면
양파를 생으로 먹을 때에는 물로 양파를 씻고 나면 '황화 알릴' 이 흘러나와 버립니다. '항화 알릴'은 '황'과 '알리신'으로 이루어진 화합물입니다. 조리할 때 발생하는 자극적인 냄새의 성분이 바로 '황화 알릴' 성분인데요 이 성분은 세균이 생존을 위해 생성하는 막인 바이오 필름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소화와 이뇨작용을 돕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살균과 항균 작용에 뛰어나, 이질, 결핵 포도상구균을 예방하며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성분입니다.
그런데 생 양파를 먹을 때, 양파의 매운맛을 잡기 위해서 물에 담근 후에 먹곤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항화 알릴' 성분이 흘러나와 버린다고 합니다. 알리신과 같은 물질은 물에 녹기 쉽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양파를 물에 5분 정도만 노출이 되어서 알리신과 같은 물 지은 50%를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영양을 생각한다면, 물 대신에 공기 중에 10~20분 정도 노출시킨 후에 생으로 섭취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양파 보관 방법!
양파는 장기간 보관을 해둔다고 해도 야채기 때문에 물러버리기 십상인데요 그럴 때는 양파를 다져서 밀폐 봉지에 얇게 펼쳐서 넣고 냉동시켜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얇게 펼쳐 넣게 되면 조금씩 나누어 쓰기 편리하기 때문에 잘게 썰어서 보관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양파는 냉동하게 되면 섬유가 손상이 되어서 단맛의 성분이 나온다고 합니다. 대신 냉동의 경우 양파의 식감이 없어져 버리므로 조림 등의 단맛을 내고 싶은 요리에 활용 가능합니다. 양파를 냉동한다고 해서 영양분이 손상이 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장할 수 있는 기간으로는 1개월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냉동해둔 양파의 요리로는 카레나 그라탱 정도의 수프 요리에 사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파의 껍질의 효능
양파는 실제 껍질에 효능이 많이 있습니다.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앞서 말한 양파의 좋은 효능이라고 말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입니다. 심혈관,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질환 위험 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바로 이 성분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양파는 알맹이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활용해서 섭취하면 좋을 텐데요 이 성분을 이용하여 양파 차를 우려내어 섭취하거나 프라이팬에 볶아서 가루를 내어 조리할 때 뿌려 드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양파가 혈관 관련 질병에 특히 좋은 이유
양파에 풍부한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은 우리 몸이 산화(노화, 손상)되어 염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나다. 혈관에 염증을 생기면 혈관이 딱딱해진다. 양파는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양파를 자주 먹으면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양파의 톡 쏘는 맛을 유발하는 유화 아릴 성분은 혈관에 낀 지방을 분해해 뇌졸중 예방에 좋다. 매운 성분 때문에 눈물도 흘리지만 이 때문에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양파는 몸에 들어온 발암물질이 위벽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위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