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콩과 찰수수를 혼합한 잡곡밥을 지어 보았다.
수수가 그동안 거친 곡물로 밥에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수수의 효능을 읽다가
그만 다양한 효능에 놀라서 먹기 시작했었다.
오래 전의 내 건강이 악화된 후에 건강을 되찾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던 그 당시...
나는 모든 곡물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기 위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필요에 의해서 찾아 먹기 시작한 모든 먹거리들이었다.
호랑이콩도 일반 콩과는 다르게 먹으면
매우 부드럽고 밤같아서 좋아하는 콩이 되었다.
햇수 수로 호랑이 콩과 함께 밥을 지었다.
수수가 건강에 이로운 장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잘 알게 되어서
이제는 수수가 나의 건강밥상에 빠지지 않게
잘 챙겨 먹는 곡물 중의 하나이다.
찹쌀과 찰수수의 조합이 의외로 맛이 좋았다.
거기에 호랑이콩까지넣어 밥을 지으니 찰밥의 맛에 고소함까지
그냥 밥만 먹어도
찰떡을 먹는 듯이 식감이 좋은 호랑이콩 수수 찰밥이다.
윗 사진의 그릇인 주발은 내가 시집갈 때
친정어머님께서 주방 살림으로 마련해 주신 주발인데...
대물림을 하는 주발이라고 그릇과 이불은 최고로 해 준다는
울 친정어머님의 눈썰미가 아직까지도 빛난다.
스테인리스 그릇이 일반적이었던 그 당시에
스텐이 아닌 백동으로 그릇을 만드는 명장의 주문 그릇이었는데....
횟수를 더해 갈수록 더욱더 아끼면서 받아먹는
백동 그릇 세트이다.
내가 시집갈 당시의 40여 년 전에 가격으로 치자면
너무나 비싼... 백동 그릇이었다.
건강에 좋은 백동의 수제 주발이라고
늘 사용하는 아직까지도 늘 밥상에서 빛을 낸다.
밥도, 공기에 담는 것보다도
이런 주발에 담아서 놓으면 더 품위 있는 밥상이 된다.ㅎㅎㅎ
이런 주발에 밥을 풀 때마다 옆지기를 공손히 받드는 밥상이 되는데...
아무래도 공깃밥을 푸면 친구 같은...ㅎㅎㅎ
같은 친구끼리 밥을 먹는 기분이다.
수수의 효능은 다시 한번 검색해서 읽어 보았지만,
그 효능 중에 수수에는 히스티딘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뇌의 활동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으니
즐겨 먹어야 하는 수수밥이기에 눈이 번적 띄었지요.
나는 밥을 지을 때
나는 아주 미량의 소금을 넣는다
소금을 넣는 이유는
밥 지을 때 오래된 쌀 등은 나쁜 향을 없애주기도 하지만,
좋은 햅쌀일 경우엔
밥맛을 더 좋게 하는 성질도 가지고 있어서
소금을 넣고 밥을 한다.
나는 밥을 지을 때만큼은 일반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소금은 반듯이 죽염 소금이나, 뽕잎 소금을 넣는다.
밥만 먹어도 찰밥을 먹듯이 정말로 맛난 찰수수 호랑이 콩밥이다.
찰수수와 호랑이 콩과 함께 밥을 지어먹으니
밥맛이 더 좋아서 잘 먹는 밥이다.
늘 콩밥을 기본으로 잡곡을 한 두 가지를 더 혼합해서 지어먹는
나의 건강을 위한 잡곡밥이 된다.
호랑이콩의 효능으로는
대부분의 콩 종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성분을 꼽을 수 있답니다.
레시틴 성분은 콩에서 추출해 먹을 정도로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을 지켜 주는데요.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호랑이 콩과 함께 밥을 먹게 되면 레시틴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셈이 되니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요.
이 호랑이 콩은 보랏빛 무늬가 있는 것이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여
꾸준한 섭취 만으로도 노화를 방지해 준다고 하니
여성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은 호랑이콩입니다.
또 한 가지 효능은 피로 해소입니다.
풍부한 레시틴 성분은 독소의 배출을 유도해
간 기능 개선으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호랑이 콩을
잘 선택하여 구입하는 방법 또한 중요하겠지요?
좋은 콩은 겉껍질이 마르지 않고 꼭지가 싱싱하며
콩알의 크기가 균일한 것이 좋은 호랑이 콩이지요.
호랑이 콩을 연중 싱싱하게 먹는 법으로 수확철에 많이 구입해서
껍질을 까서 씻지 마시고 그대로 생으로 냉동 보관하시면
겨울 내내
영양과 맛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답니다.
[호랑이콩의 효능]
호랑이 피부를 닮아서 이 호랑이 콩이라는 이름도 붙여진 것인데
이 호랑이콩은 강낭콩의 일종입니다.
대부분의 강낭콩들은 생으로 먹으면 안 되는 독성을 지니고 있어서
생으로 섭취하면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에
꼭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호랑이콩에는
대부분의 콩 종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성분을 꼽을 수 있답니다.
레시틴 성분은 콩에서 추출해 먹을 정도로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을 지켜 주는데요.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콩과 함께 밥을 먹게 되면
레시틴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지요.
이 호랑이 콩은 보랏빛 무늬가 있는 것이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여
꾸준한 섭취 만으로도 노화를 방지해 준다고 하니
여성분들에게 더 권해 드리고 싶은 호랑이콩입니다.
또 한 가지 효능은 피로 해소입니다.
풍부한 레시틴 성분은 독소의 배출을 유도해
간 기능 개선으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호랑이 콩에는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여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으니
한꺼번에 많이 많이 드시지 마십시오.
무슨 음식이든지 적절한 양으로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다 알지만,
제가 좋아하는 식품들로 식사를 할 때에는
늘 과식도 하게 되어 식욕을 누를 수 없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호랑이 콩의 효능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호랑이 콩의 선택으로 건강도 챙깁니다.
잘 선택하여 구입하는 방법 또한 중요하겠지요?
좋은 콩은 겉껍질이 마르지 않고
꼭지가 싱싱하며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콩알의 크기가 균일한 것으로 잘 구입해서
냉동저장을 해 놓고 먹으면
겨울 내내 영양과 맛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어요.
냉동칸이 부족하면 호랑이 콩을 모두 까서 씻지 않고
그대로 냉동시켜 놓으면 연중 먹을 수 있어서
저는 늘 호랑이 콩이 많이 나오는 계절에 구입하여서 콩을 까 보관합니다.
제철 농산물을 늘 저장해 놓고 먹으니 냉장고 두대를 사용하는 데에도
늘 부족하네요.ㅎㅎㅎ
수수의 효능과 호랑이콩의 효능으로 충분한 영양밥이 되었다는 한 끼니의 밥으로
잡곡의 영양과 효능도 공부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