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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을 찾아가는 식품의 ,,,,공주 정안 밤!

충남 공주 정안에서 밤 농사를 하시고 있는 엄지네 농장의 친환경 유기농 밤이다.

오늘은 밤에 대해서 글을 써 본다.

겨울철이면 군고구마, 군밤이 동시에 생각이 나서 

겨울철이면 의례히 준비해서 구매하는 농산물이 이 밤을 구입한다.

내가 여기 티스토리를 통해서 좋은 먹거리 이야기를 하는 것도 

환우인 나에게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들을 찾아 먹었듯이

다른 이웃들에게 그런 수고스러움이 없이 알 수 있도록

이야기 나눔 하고자 하는 작은 내 마음이 깃들어 있다.

 

 

내가 가을철이 되어서 찾던 건강식으로 늘 밤을 구입해서 먹던 중에 

밤을 먹고 내 건강에 참 많은 도움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나는 소화기 위장에 문제가 있어서

잦은 설사와 변비로 고생을 하고 있었을 때였다.

그때 밤의 효능을 읽고 나서 나도 밤으로 건강식을 해 보기 시작했다.

생밤도 가서 먹기도 하고 집에서 군밤도 해서 먹고 밤을 쪄서 먹기도 하는 등,

늘 밤을 구입해 놓고 

집중적으로 밤을 밥 대신에 먹기도 했었다.

 

 

그런데 한 달 뒤쯤에 내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하였다.

잦은 설사를 하던 나는 그 숫자가 줄고 변비도 있었던 내게

배변장애가 서서히 없어지기 시작하면서 정상적인 배변을 하기 시작했다.

분명히 밤을 자주 먹었던 그때를 생각하면 밤이 나의 배변장애에 매우 큰 도움을 준 식품이어서 

그때 이후로 나는 공주 밤을 자루채 사러 아예 밤 농장을 찾아갔었다.

 

족히 20킬로  한 자루를 두자 루나 사서 가지고 온 나는 그 이후로 

날마다 밤을 하루에 1킬로 정도를 가지고 혼자서 두 끼를 먹었었다.

 

물론 밤이 너무나 맛이 좋은 옥광밤이라서 그랬던지 자꾸만 입안에서는 먹자 먹자 하였고 

밥 대신에 먹는 나의 식사가 찐 밤을  군밤을 파 먹는 일이었기도 했다.

 

 

 

이렇게 먹으니 배변 활동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술술 시원하게 처리되어 기분도 좋아졌다.

그래서 나는 더 나의 건강 관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었다.

약대신에 대체식품으로 내 건강을 관리하자고...

나는 크론씨병 환자였기에 음식만 먹으면 복통과 설사가 잦았고 그 당시에도 

상당히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낼 시기였었다.

의사는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면역억제제를 처방해 주시지만... 완치는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열심히 약을 처방받아먹고 지내는 수년이 흐른 시기였기에...

 

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약을 중단하였다.

크론병에 면역억제제를 먹어서 복통, 설사를 멈추게 하지만,

그 약을 오래 먹으니까 도 다른 장기에 이상이 생겼었다.

그래서 하나의 질병을 관리하다 보니

또 다른 장기에 이상이 생기는 일을 경험하면서 

나는 과감하게 내 가 먹는 식생활에서 치유를 하려고 마음가짐을 혹독하게 했다.

사실 의사의 처방 없이는 내 병을 다스릴 수가 없는 것인데...

감히 약을 먹지 않을 생각을 하기 시작했었다.

내 질병이 크론씨병의 희귀 질환이라 하여

완치가 어려운 병이라고 할 때쯤 이였다.

그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는

크론씨병의 환자들이 약 1,800여 명 정도라고 할 때였고 

지금은 그 숫자가 많이 늘어난 시기이지만,,,,,

병명조차 듣지도 못한 병명이어서

무척이나 놀라고 긴장되었던 초기였었다.

 

그러나 나의 병 주머니가 심상치 않았고 

나의 일상의 생활은 완전 뒤죽박죽 마치 죽을 날을 받아 놓고

살아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었던 발병 초기였었다.

가정의 주부가 이렇게 병이 생기니 가족들은 완전히 침울해 있었다.

 

나의 병 주머니를 무조건 의사에게 맡기고  살 때...

약 먹는 후 위증까지 심하여서 

늘 복통과 구토 설사를 달고 살았었다.

그러니 외출 한번 하기 힘들고 외출이래야

병원 진료받으러 가는 때만 외출을 하였었는데...

내 삶의 고통은 밑바닥에 낙엽 구르듯이

갈기갈기 헤지고 있을 때였다

그런 삶이 이어지다가 

건강식이라고 이 정안 밤을  찾아 먹기 시작하였고 

좋은 식품이 내 병에  좋다고 하는 그 모든 것을 한국에 나와

투병을 하며 투병 방법도 식품과 병용해서 투병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만 해도 나는 이민을 캐나다로 가서 살고 있었을 때였고  

한국 친정집과 캐나다를 오가면서 투병을 하고 있다가 결국에는 

한국에 머물러 한국의사의 치료를 받으면서

식이요법을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내가 한국사람이고 한국 토종 음식으로 식이 요법을 하는 것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결단하고

한국에 다시 나와 본격적으로 치료를 받고

대체 식이요법을 한 것이다.

제일 먼저 홍삼 달여 먹기

두 번째로 청국장과 김장김치로 발효식품을 먹는 일을 시작으로

식이요법을 시작했었다.

이상하게도 다른 음식들을 먹으면 구역질과 구토가 동시에 생기고 꼭 입덧하는 것처럼..

청국장과 김치는 그나마도 먹을 수가 있어서

그 음식만으로도 먹고 약을 먹었었다.

 

 

놀라운 일이 한 달 여 지나가기 시작하니까

이 세 가지 식품으로 나의 복통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완전히 복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빈도가 줄어들고 설사도 줄어들었다.

그 당시에는 정말로 물도 먹으면 화장실을 가야 했고

약을 먹기 위해서 밥을 먹으면 모두 토할 정도였었다.

 

그런 나의 식생활 변화로

모든 후위 증세는 조금씩 변화를 보였음을 알고

더욱더 건강한 일반식품에 더 매달리게 되었다.

그야말로 자연식 그대로... 인공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농산물을

그대로 삶고 , 쪄서 먹는 일로 내 속을 채워갔었다.

완전 환자식 그대로 죽부터 시작한 식사였지만,

지금은 일반밥을 고루 잘 먹기까지 좋아졌다.

그 모든 토종 대체식품을 먹으면서

내 건강의 변화는 십오 년이 지난 지금은 정상인처럼 살고 있다.

 

발병 초기에

너무나 놀랐던 나의 몸뚱이 증세를 생각하면 

아직도 내게 좋지 않은 인공감미료 친 반찬들,

맛나다고 하는 튀김의 닭들, 과자, 동물성 식품, 유제품 등...

그리고 일반인들이 맛나게 먹는 외식들을 피할 수 밖엔 없었다.

... 이 모든 것은 내게 금하는 식사 이지마는 그나마도 설사와 복통의 빈도는 아주 많이 줄었고

일상이 조금씩 변화를 보이는 삶이 시작이 되었다.

이렇게 된 것만도 감사한 일이라고

매사에 일상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하였다.

한번 호되게 아팠던 발병 초기를 잊을 수 없어서

아직까지도 내게 맞는 음식들만 찾아 먹게 되는데

그중의 하나가 이 정안 알밤들이다.

겨울 철이 되면 달고 사는 밤....

나는 이 밤들을 구워놓고 틈틈이 까먹기도 하면서

지난날의 고통스러웠던 크론병 발병 초기 때의 내 모습을 상기한다.

그러면서 또 먹거리는 먹고 싶다고 다 먹을 수는 없지만,

복통이 없는 이 순간의 행복을 위해서 내게 복통을 일으키는 식품을

단지 먹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함부로 입에 댈 수 없다는 것을 다짐도 하고.....

나의 몸을 생각하며 더 조심한다.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건강을 잃고 나서 더 처절하게 느낀 것이다!

건강은 살아가는 삶의 밑천이다.

건강할 때에 건강을 잘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공주 정안 옥광밤으로 나의 건강식을 해 온 것은

매우 성공적인 선택이었음을 경험을 바탕으로 이 글을 썼으며

이 식품이 좋다고 강조하는 것은

나의 체질에 잘 맞았던 것이었다는 것을

글을 읽으시는 분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체질이 아니기에 자신에게 맞는 식품을 찾아서

섭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게 큰 도움이 되었던 밤에 대해서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좋은 자연식품으로 겨울 잘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