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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효능때문에 현미 누룽지를 즐겨 먹는다.

 


나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누룽지에 대한 기억이 많이 남아 있다.

아주 어린시절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에는  누룽지는 과자처럼 먹는 간식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현미의 효능이 좋아서 누룽지를 보약처럼 생각하고 먹는다..

누룽지는 밥솥 바닥의 수분이 증발할 때에 온도가 약 250도까지 올라간다 한다.

이때에 밥이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고 고소한 맛이 들기 시작하는 누룽지가 된다.


누룽지의 고소한 맛은 녹말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포도당과 덱스트린이라는 물질이 생겨나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즉, 밥을 태우는 과정에 탄화 작용이 일어나 누룽지에는 탄소를 많이 함유하게 되고

건강에 좋은 탄소를 섭취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누룽지가 건강에 좋고 열분해 작용으로 탄화된 누룽지는

쌀이 산성 식품인데 비하여

누룽지는 약알칼리성 식품이 된다.

누룽지 속의 탄소가 면역력을 높이며 해독작용을 하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지금이야 전기로 밥을 지어서 예전처럼 밥을 태우는 일이 없지만,,,

어떤 불에 어느 솥에 밥을  하는가에 따라서 누룽지가 많고 적음도 있었으며

주방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누룽지 맛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밥으로만 먹어오던 전기밥솥의 출현에

누룽지를 사서 먹는 시대가 온 것이다.

 


내가 누룽지를 사서 먹는다는 것을 그 어린 시절에 상상이나 했었을까?

나도 이제는 이 누룽지를 사놓고 먹고 있지만,

예전엔 엄마가 밥을 지어주던 결혼 전에는 어쩌다가 누룽지가 생기면

우리 오 남매는 서로 먹겠다고 해서 서로 나눠 먹던 누룽지의 에피소드가 많았다.

엄마가 밥을 지어서 누룽지를 긁는 소리가 나면 우르르 몰려 부엌으로 와서

누룽지 한점 얻어먹고 나오던 어린 시절이었다.

지금에서 돌아보니 그 어린 나이에는

과자도 흔하지 않았고 늘 엄마가 만들어준 간식으로 과자처럼 먹어 왔었다.

누룽지도 아주 과자처럼 여겼던 어린 시절의 먹을거리였었던 것이다.

 


밥을 하고 마지막으로 눌어붙은 밥을 긁어어서

누룽지라고 주먹밥처럼  둥글게 말아서

밥그릇 위에 하나씩 나누어 주시던 친정어머니였었지만...

어느 해부 터는 사자진 누룽지 배분이었었다.ㅎㅎ

60년대에는 내가 국민하교 다니던 때였고

이때만 해도 누룽지를 참 많이 먹었었던 기억이 남아 있지만,

그 누룽지 밥도 전기밥솥이 나오고 사용하면서

우리 집에서는 한동안 누룽지의 맛을 잊고 살아왔었다.

그러다 보니 어쩌다가 누룽지를 보면

그 흔한 누룽지가 귀한 먹거리로 둔갑이 되어 반갑게 먹었던 누룽지가 되었다.

 


그 누룽지 밥도 전기밥솥이 나오고 사용하면서

우리 집에서는 한동안 누룽지의 맛을 잊고 살아왔었다.

그러다 보니 어쩌다가 누룽지를 보면 그 흔한 누룽지가

귀한 먹거리로 둔갑이 되어 편하고도 언제나 먹고 싶으면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 된 누룽지다.

누룽지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내 동생들도 반갑게 먹었던 누룽지였다.

그런 누룽지에 대한 추억담을 떠올리면서

나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도 한 누룽지다!

 


요즈음엔 누룽지도 사서 먹는 시대가 되어

언제나 먹고 싶으면 구입이 가능한 누룽지의 상품성에 놀란다.

어떤 쌀로 누룽지를 만들었는지, 어떤 용기에서 누룽지를 만들어 판매를 하는지....

누룽지라고 다 같은 누룽지가 아닌 것을 알게 된다.

밥의 종류에 따라서 누룽지도 다양하게 나오는 현실... 상품화된 누룽지다!

 


나는 친환경 쌀로 만든 현미 누룽지를 많이 사서 놓고 먹는다.

누룽지가 얼마나 맛이 좋은지.. 그냥 과자처럼 먹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누룽지 밥으로 먹는 것보다도 더 많이 먹게 되는 누룽지인데도

멈출 수가 없는 누룽지의 고소한 맛이다.

어제도 현미 누룽지를 그릇에 덜어서 놓고 바삭한 누룽지를 그대로 먹으니 얼마나 고소하던지 

누룽지를 많이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지 않다.

고소한 누룽지의 함정이 아닐지? ㅎㅎㅎ..

먹을 때는 자꾸만 손이 가는 고소한 누룽지도 나름대로 그 효능이 있다.

 현미 누룽지는 현미쌀의  효능을 생각하지만, 누룽지로 만들어 먹음으로써

효능이 더 늘어만 간 것은 아닌지 그 현미 누룽지의 효능을 알아보았다.

 


현미의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현미의 효능] 

1. 콜레스테롤, 변비 예방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므로
변비를 예방해주고
장내 독소 배출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2. 당뇨병 예방

혈당지수가 백미에 비해 현저히 낮아
당뇨병 환자가 먹으면 식사 후,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암 예방 효과

현미 안에 프로테아제라는 성분은
암의 생장을 억제 및 지연시키고
특별히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4. 다이어트 효과

백미보다 많이 씹어야 하므로 포만감이 크고
영양소가 장내에서 서서히 흡수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현미 효능은 매우 다양한데, 현미로 만든 현미 누룽지의 효능을 알아보면서

현미의 효능과 비교해 본다.


[누룽지의 효능]

1. 급성장염이나 식중독 해소

탄화된 누룽지는 몸속의 수은, 남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기름때와 같은 농약성분까지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어

장염이나 식중독 해소에도 좋다.

2. 누룽지를 씹어 먹게 되는 과정에서 오는 저작 작용으로 인하여 뇌에 자극을 주게 되어

기억력 향상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3. 누룽지에 많은 양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4. 누룽지에 칼로리가 밥보다도 낮은 223Kcal라 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누룽지다.

체중조절에 좋은 누룽지라는 것. 

5. 누룽지에는 우리 몸의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효능이 있으며 

수용성 식이섬유가 혈당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즉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6. 누룽지에 탄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몸속의 나쁜 독소 성분을 흡착하고 분해하여

위장을 씻어 주니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7. 누룽지는 몸속에 온갖 종류의 기름때와 콜레스테롤까지 분해하고 흡착해서 배출하는 역할로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역할을 해주므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8. 누룽지에는 아미노산과 당질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를 도울뿐만 아니라 숙취 해소와 간 기능 강화에도 효능을 볼 수가 있다. 

9 누룽지에는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고 숙변제거에 도움이 되어 변비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숭늉으로 먹으면 속이 차가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소화불량 개선에 효과가 있다.

10. 누룽지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식품이다. 
다이어트할 때 누룽지를 조금만 먹어도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현미나 보리로 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어서 

누룽지 만으로도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11. 암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은 정말 혹독한데 입안은 물론이고

위장 내벽도 헐어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다. 
게다가 밥 냄새를 못 견디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눌은밥이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현미밥 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거부감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누룽지는 암 환자의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11. 누룽지에는 탄소가 많다.
누룽지는 반쯤 숯이 된 것이다.
숯은 유기 영양 물질이 다 타서 날아가 버렸고 영양이 아무것도 없고

탄소 성분은 경화되어 몸에 아무것도 흡수되지 않는다.

그러나 누룽지에는 쌀의 영양물질이 고스란히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몸에 아주 잘 소화 흡수된다고 한다.

누룽지의 반쯤 탄화된 탄소 입자는 그 구조가 숯가루처럼 칼날처럼 날카롭지가 않으므로

세포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몸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을 흡착하고 분해하여 씻어내준다.

누룽지는 가장 훌륭한 영양물질인 동시에 가장 훌륭한 해독제다.

 

누룽지의 효능 자료출처/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