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먹는 소고기가 동물성식품이다보니
투병중이다보니 나의 건강에 고기등이 안 좋다고 채식위주로 섭생을 하면서
지내 온 투병생활이 이어지던중
작년부터는 소고기의 뛰어난 효능이 있어서 먹고 지내도 좋다는 의사의 권고도 있어서
소고기의 효능이 알고 싶어서 자료를 찾아가면서 글을 쓴다.
소고기에 대해서 글을 올린 글 중에 다음과 같은 글을 다시 글을 안내 해 본다.
‘소는 하품 밖에 버릴게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는 버릴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소고기와 관련하여 전통 한의학 의서에는 '소고기(우육 : 牛肉)가 제허백손(諸虛百損 : 모든 허증(虛證)은 여러 가지 허손증(虛損證)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로서, 음양(陰陽)·기혈(氣血)·골수(骨髓)·진액(津液)이 부족하고 정신이 맑지 못한 신체 쇠약의 종합적 표현)을 보(補)한다'고 하여 인체 각 부위의 증상을 치유하는데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특히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비위(소화기)를 보하고 토하거나 설사하는 것을 멈추게 하며, 소갈과 부종을 낮게 하고, 힘줄·뼈·허리·다리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고,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며 무독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소고기가 예로부터 다양한 효능을 인정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소고기는 언제부터 한국인들이 즐기게 되었을까요?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는 불교의 발전으로 인하여 육식문화 자체가 쇠퇴하였으나, 고려말 몽골인들의 영향으로 육식문화가 다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즉, 대륙을 재패하고 유럽까지 진출했던 징기스칸의 몽골 제국은 고려까지 침략하게 되는데요. 이를 여몽전쟁(麗蒙戰爭)이라 하며, 여몽전쟁은 약 28년간 계속되었고, 고려가 조건부 항복하면서 막을 내리게 됩니다. 몽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일본을 점령하기 위하여 제주도에 목장을 만들어 소를 사육한 후 징발하였고, 이는 결국 육식을 금기로 여기던 고려인이 소고기를 먹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이때부터 우리 조상들은 소고기를 선호하는 습성이 뿌리를 내리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소고기는 한국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기로 뽑히고 있습니다.
소고기의 효능
■ 골다공증의 예방 소고기는 뼈 건강에 효과적인 칼슘, 철분, 라이신 성분이 풍부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특히, 소뼈로 만든 곰탕에는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분화를 증가시켜 뼈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하여 골다공증에 효능이 좋습니다.
■ 관절기능의 강화 콜라겐은 소고기 조직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으로서, 70℃ 이상으로 가열하면 젤라틴으로 변하게 됩니다. 젤라틴은 관절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는 것으로서, 소고기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즉, 젤라틴은 피부.연골의 구성 성분이므로 한의학에서는 젤라틴이 연골을 재생시킨다고 하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서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소척추, 소꼬리는 허리에 좋으며, 도가니에 있는 황산콘드로이틴 성분은 인체의 디스크에 빠르게 흡수되어 관절을 부드럽게 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소 머리에도 젤라틴과 엘라스틴이 많아 관절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근력증강 소고기에는 사르코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근육을 성장시키고 증강시켜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 면역력 증진, 어린이 성장발달, 임산부 등에 좋다. 아연은 신체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인 동시에 면역 체계 유지와 상처 회복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으로서, 소고기에는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아연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소고기에 풍부한 아연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바이러스, 박테리아의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들의 회복을 도와주는 보양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 글로불린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강에 큰 효과가 있어 어린이나 노령자분들께 좋은 식품입니다. 게다가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어린이 성장 발달에도 좋으며, 철분과 피를 만드는 조혈비타민 B12의 함유량이 많아 철분이 많이 요구되는 임신부나 수유기에 있는 여성들에게도 좋습니다
■ 빈혈예방 소고기는 빈혈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즉, 빈혈은 혈액 안의 적혈구의 수나 헤모글로빈이 조직 내 산소 요구량을 충족시키지 못할 만큼 정상치보다 부족한 상태로서, 철분 결핍, 엽산 결핍, 비타민 B 결핍 등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는데요. 빈혈로 인하여 철분을 섭취할 때에는 식물성보다는 동물성 음식에 들어 있는 철분이 더 흡수가 잘 됩니다. 따라서, 소고기는 철분과 무기질뿐 아니라 적혈구를 만들고 신체 면역체계를 향상시켜주는 비타민 B2가 풍부하여 빈혈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좋습니다. 살코기도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지라라고 불리는 소의 비장도 기력부진으로 인한 빈혈에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의 간에는 철분이 100g당 약 4.0㎎으로 시금치보다 약 5배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 성장기 영양소 아동기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춘기 급성장이 이루어지기 위하여는 필요한 영양소의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성장기에는 신체 조직의 유지 및 새로운 조직 합성을 위하여 단백질이 필요하며, 뼈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지방, 세포 분화와 증식에 필요한 비타민 A, 면연력과 세포 증식 및 분화 조절을 하는 비타민 D, 성장기의 필수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을 필요로 합니다. 소고기는 영양학적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지방,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소고기에 포함된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으며, 최고의 아연 공급원인 동시에 라이신 등 성장기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소고기는 최고의 식품 중 하나입니다. 또한 소고기에는 철분 및 단백질이 풍부하여 환자나 노인들에게는 보양식 식품으로 제격이라고 합니다
■ 운동효과 증가 소고기에는 크레아틴이라는 운동중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크레아틴은 운동중 근육회복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성분인데, 소고기에 이 크레아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 원기회복 소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면역 글로블린(Globulin)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몸이 냉하거나 허약한 사람과 원기가 부족한 환자들에게 보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염통이라 불리는 소의 심장은 지방함량은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몸이 야위는 증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골과 우족 등에서 우러나는 육수에는 콜라겐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성장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고, 원기가 부족하고 허한 사람에게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게 하여 기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위장기능의 강화 비타민 B2는 신체의 화학반응과 관련하여 위장 발달, 점막의 유지 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소고기에 있는 비타민 B2는 위장의 발달과 점막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인슐린 작용의 강화 크롬(chromium)은 인슐린 작용을 강화하며,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영양소로서, 소의 간에 풍부합니다. 따라서, 크롬이 풍부한 소고기를 섭취하면 크롬이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므로 다이어트 또는 근육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피로회복 옛부터 소고기는 몸이 허할때나, 환자들도 즐겨 먹던 고기로서, 피로회복에 매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피부미용 윤기있고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하기 위하여는 충분한 수분과 충분한 영양이 섭취되어야 합니다. 소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과 비타민 B1, B2, 젤라틴, 섬유소, 수분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서, 피부의 탄력 유지, 새로운 세포형성, 자연 보습력 유지 등을 도와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우족은 칼슘과 콜라겐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우족을 고아낸 국물에는 단백질, 지방산, 비타민 등 영양소와 칼슘, 마그네슘, 황산, 젤라틴 등이 풍부하여 피부세포의 증식과 콜라겐 합성에 탁월하여 피부재생과 피부노화를 방지합니다.
■ 그밖에도 소고기는 *비위를 튼튼하게 합니다. *기혈을 보합니다. *근골을 튼튼하게 합니다. *오랜 병을 앓은 후 회복에 좋습니다. *기혈부족으로 빈혈이 있을 때 좋습니다. *얼굴색이 누렇게 변할 때 사용합니다. *무릎이 시거나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을 때 좋고 머리가 어지러울 때 사용합니다. *수술 후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합니다.
필수아미노산은 인체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고기를 통한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며, 쇠고기의 지방과 지질은 인체의 세포막을 형성하기 위해 꼭 섭취해줘야 하는 성분입니다. 콩 등의 식물로부터도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육류에 비해 섭취 효율이 비효율적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어른에 비해 더욱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고기를 먹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고기구울 때 주의사항
고기를 구울 때는 숯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고기를 석쇠에 굽는 것 보다 불에 직접 닿지 않게 불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기가 불에 직접 닿으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최대 200배 더 증가하기 때문이다.
조리법상 어쩔 수 없이 석쇠에 구워야 한다면, 익은 고기의 지방이나 육즙이 숯불에 직접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도 벤조피렌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고기를 조리할 때는 굽는 것 보다 삶는 것이 더 낫다. 고기를 고온으로 익힐 때는 유해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물질은 100℃ 이하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지만 200℃에서 250℃로 올릴 경우 3배나 더 발생한다.
특히 돼지고기를 조리할 때는 더욱 삶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를 삶으면 고기 1g에 들어있는 벤조피렌의 양은 0.1ng 이하지만, 굽는 경우 벤조피렌의 양은 이보다 7배나 많은 0.77ng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겹살로 만든 수육 - 동아일보DB 제공
식약처는 “조금만 주의해 식품의 조리법을 선택하면 벤조피렌, 아크릴아마이드 같은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해물질에 덜 노출될 수 있는 식품조리 및 보관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소고기 부위별 효능 ▶간은 피를 만들어 주고 간을 보호하며, 눈을 맑게 하고 이질을 낫게 한다. 빈혈, 영양불량, 야맹증에 좋다. ▶골수는 피를 만들어 내는 기관, 정력을 보하고, 위기능을 좋게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효능은 폐를 윤택하게 하고 신장을 보하며 골수를 채운다. 정혈이 부족하거나 몸이 허약하고 머리가 어지러우면서 통증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단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무릎은 연골부위가 무릎무릎이 약한 경우에 쓴다.- 도가니탕. ▶뼈는 여러가지 출혈 증상을 다스립니다. ▶수소의 생식기는 정력을 돕고, 발기부전, 성기능장애, 여성의 적,백대하증, 하혈에 좋다 ▶심장은 건망증을 낫게하며 지래는 치질을 낫게합니다. ▶쓸개는 간을 맑게하고 열을 내려주고, 해독작용으로 종기를 사라지게 한다. 눈병, 황달, 변비, 경풍, 화농성 종양 등에 효능이 있다. ▶염통은 심혈을 보하고 기혈을 돕는다. 몸이 야위는 증세에 좋다. ▶오장은 사람의 오장병을 치료합니다. ▶위는 오장을보하고 비위를도우며 소갈을 멎게한다. 병후의 허약체질, 기혈부족, 몸이 야위는 증세에 좋다. ▶지라와 췌장은 철분의 함량이 뛰어나다. 월경불순, 빈혈에 좋다. 만화탕, 지라탕, 소의 지라와 췌장을 함께 부르는말 ▶척추, 꼬리뼈는 허리를 보해주고 정력을 길러준다. 허리아픈 환자. 꼬리곰탕, 사골곰탕 ▶천엽은 술독을 풀어주며 이질을 낫게합니다. ▶콩팥은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며, 정기를 보한다. ▶허파는 폐기가 허약한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기침을 멋게하며 콩팥은 신장을 보합니다.
■ 주의 사항 * 소고기는 성질이 따뜻하여 감기로 열이 있거나 감염성질병으로 열이 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며,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소고기가 좋지 않다고해요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에 소화를 잘 못하거나 고지혈증이 있는사람들은 피하셔야합니다. * 민간에서는 발물식품(发物~질병을 쉽게 유발시키거나 가중시키는 음식물을 지칭하는 말로, 피부병, 아토피 등의 유발 음식)이라고 하여 습진, 창독, 피부가려움증이 있는 사람은 먹지 말아야하고 간염이나 신장염이 있는 사람도 적게 먹어야 한다. * 소고기는 인산이 과다함류되어 있어, 알칼리성 식품인 채소류와 함께먹는것이 찰떡궁합이다. * 또 달걀처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과는 절대 같이먹으면 안좋다. [참고] 소고기에 잘 어울리는 식품 : 무, 버섯, 양파,등, * 쇠고기는 3일 이내에 섭취하지 않으면 잘 상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거나 오래 먹을 시 밀봉하여 냉동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나 고지혈증을 앓고 계신 분들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좀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지방이 없는 살코기 부분을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 쇠고기에는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섬유소가 부족한 게 특징인데 섬유소가 풍부한 깻잎이나 오이, 양배추 등과 같이 먹으면 더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 소고기는 100g당 190칼로리로 지방성분이 많은 편에 속하는 음식입니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소고기를 먹을 때 알칼리성 식품인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 소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깻잎에는 소고기에 부족한 칼슘, 비타민A, C가 많고 소간과 맞먹을 정도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함께 먹으면 영양상으로도 좋습니다. ▶양파에는 매운맛 성분인 유화프로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고기의 지방 합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호박 비타민이 많은 호박은 단백질이 많은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영양상으로 서로 보완해주는 음식궁합 좋은 식품입니다.
■ 소고기와 같이 먹으면 안좋은 음식 ▶부추는 소고기에 부족한 비타민 성분이 많은 식품이긴 하지만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있어 기름진 음식과 함께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부추대신 깻잎이나 상추, 배추, 등이랑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버터역시 콜레스레롤 함량이 많기때문에 소고기와는 음식궁합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고기를 굽거나 꼭 필요할 경우에는 버터대신 식물성 오일인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으로 대체하면 좋습니다.
▶소고기는 모든 부위가 음식으로 사용됩니다. 머리의 소머리고기에서부터 꼬리곰탕, 우족탕,등과 같이 다리, 꼬리,까지 모두다 쓰여 집니다. ▶살코기 부분은 부위에따라 맛이 달라지며 뼈는 사골이라고 하여 보양식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사골 도가니탕과 영양 양곰탕도 진하고 구수한 국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그 외에도 각종 한국 전통음식인 국, 찌개, 전, 찜,에도 양념처럼 소고기가 들어가는 음식이 참 많습니다. ▶소고기는 서민들이 즐겨먹는 소고기국밥, 비빔밥, 소고기덮밥, 장국, 설렁탕, 갈비탕, 찜, 전골, 찌개, 지짐, 볶음, 육회 등에서부터 고급 음식인 불고기, 갈비, 안창살, 등심,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 좋은 소고기는? 육질의 색이 선명하고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것이 좋은 소고기라고 합니다. 지방의 색깔은 흰색또는 연한 크림색으로 광택이 나는것이 좋다고 해요. 소고기는 물에 담구어 핏물을 빼주고 깨끗한 가제로 물기를 없앤 후 요리에 이용하는것이 소고기의 올바른 요리법~^^ 또 가장 중요한 마블링은 고기의 맛을 좌우하기도 하는 얇은 지방층입니다. 이 마블링의 색이 하얗고 좁쌀 형태나, 비늘 형태를 띄는 것이 좋은 소고기 입니다. |
소고기 로스구이
소고기 스테이크 용도로 구입하여 찹 로스구이를 만들어 보았다.
소고기는 우선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한 후에
설탕과 간장 그리고 생수에 혼합하여 다시 1차 숙성을 하기위해서
랩을 씌운 뒤에 2시간 정도 냉장실에둔다.
냉장실에서 2시간뒤에 다시 꺼내어 숙성된 소고기를 다시 꺼내어 양념을 한다.
배와 양파 ,키위를 갈아 놓은 즙과 다진 마늘의 즙을 약간만 넣고 참기름을 약간만 넣고
잘 혼합해서 밑간을 해 놓는다.
약 40분 정도 상온에둔다.
키위를 갈아서 넣을때에는 너무 많이 넣거나 장시간 고기를 재워두면
고기의 육질이 완전 연해져서 십을 것도 없이
흐물해진다.
양파, 배, 키위, 사과를 갈아 놓은 것.
이 과즙으로 2차 숙성 전에 다시 혼합하여 소고기를 연육시키면서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고 고기맛을 상승시킨다.
과즙과 소고기를 혼합하여 놓고 굽기 약 30분~1시간 정도면 숙성되도록 상온에 둔 다음에 굽니다.
나는 오늘 이 2차 숙성을 상온에서 약 40분 정도 숙성시킨 뒤에 팬에 구웠다.
고기만을 꺼내어 팬에서 익힐때에는 센불에 살짝 구워 연하게 익혀 준다.
소고기는 너무나 오래도록 익히면 고기맛이 없다..
팬에서 익힐 때에 준비한 생양파를 썰어 넣고 불고기 하듯이 볶아가면서 익힌다.
소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약간 더 두루고 풍미를 낸다.
대신에 양파를 넣은 것은 역시 소고기에는 양파가 궁합이 잘 맞기도 하지만,
영양의 균형을 잘 잡아 주는 역할도 양파가 해주기에 양파를 곁들여서 볶아낸 것이다.
소고기를 불고기나 스끼야끼같은 국물요리를 할 때에 부추를 많이 넣는데...
이는 맛을 위한 조리이지 건강을 위해서는 서로 궁합이 맞지 않아서 부추대신에
배추나 양배추,양파 ,깻잎등을 넣어서 함께 볶아주면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에도 잘 되는 서로 궁합이 잘 어울려서 위에 부담을 줄인다.
식구끼리 먹는 것이니 뜨겁게 팬 그대로 놓고 먹는 우리집의 식사이다.
이렇게 일주일에 한 두번은 소고기를 구이든 볶음이든,
불고기로 해서 먹든 해서 먹는다.
나이 들수록 단백질이 더 필요로 하는 식사를 해야
근육 손실을 메꾸어 준다고 한다.
근육에 필요한 영양소가 동물성 단밸질이 최고라고 할 정도로
내가 외면할 수 없는 먹거리 소고기이기도 하다.
소고기로 인해서 보충한 단백질 섭취였다.